2025.08.25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대전시, 내년도 국비확보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

11월부터 여의도에 국회캠프 설치
미반영·증액사업 예산 확보 총력



대전시는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11월 초부터 국회 의결 시까지 서울 대외협력본부에 국회캠프를 설치하여 국회의 정부예산안 심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국회캠프는 대전시 국비팀이 국회에 상주하며, 상임위 및 예결위 심사에 대비하기 위해 대외협력본부, 국회협력관, 기재부 재정협력관이 원팀이 되어 기재부 대응 및 정치권과 초당적 공조를 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 예산안 확보 사업뿐만 아니라, 미반영 되었거나 일부 반영된 사업에 대하여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국회에 건의할 대표적인 증액 사업은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 설계비(10억 원)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시설비(1,259억 원) ▲공공어린이 재활병원 운영비(51억 원) ▲우주산업 클러스터 인력양성 사업비(58억 원) ▲도시철도 LTE-R 구축(64.7억 원) ▲서부권 보훈휴양원 건립 타당성 용역비(1억 원)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설계비(15억 원) 등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등 국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으로, 그 어느 해보다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면서 "지역 정치권과의 초당적 공조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지난해 확보액보다 3.6% 증가한 4조 4,278억 원으로 정하고 지난 4월까지 네 차례 국비 발굴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행정부시장 및 실·국장이 중앙 소관 부처와 기획재정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 광복 80주년 기념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한마음 콘서트’ 개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23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회장 조금석)가 경민웨딩홀 그랜드볼룸에서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함께하는 한마음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남과 북의 문화를 함께 즐기며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백두한라예술단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남북이 하나 되는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광복 80주년 기념 퍼포먼스에서는 모든 참석자가 함께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를 통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뜻깊은 장면을 만들었다. 조금석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 탈북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려 평화와 통일의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미래를 향한 국민적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오늘의 무대가 남과 북이 함께 공존하는 평화의 길을 여는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일과 평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