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진주시,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다채로운 체육행사 추진

10월 축제와 연계한 전국체전 4종목 & 전국장애인체전 4종목 개최
11월 진주시민체육대회 등 다양한 체육행사 진행


진주시는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체육행사를 만날 수 있도록 체육진흥사업 추진에 한창이다. 
10월 축제와 연계한 문화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있고, 11월은 1일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참가를 시작으로 2일 진주시장배 배구대회 개최, 9일 진주시민체육대회 개최 등 다양한 체육행사가 차례로 진행된다.
시는 앞으로도 체육 교류 활성화, 다양한 스포츠대회 유치 등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진주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 10월 축제와 연계한 성공적인 문화체전
2024년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주 개최지인 김해를 시작으로 펼쳐지고 있으며, 진주시 개최 종목은 전국체전 근대5종·배구·소프트테니스·양궁 등 4종목과 전국장애인체전 론볼·역도·조정·펜싱 등 4종목이다.
이번 체전에선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을 달성한 김우진, 임시현 선수를 비롯해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김제덕, 남수현, 이우석, 전훈영 선수와 아시아 최초 여자 근대5종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성승민 선수 등 메달리스트들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모여들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전국에서 모여든 선수단들과 관람객들에게 10월 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문화체전이 펼쳐지고 있다.

▶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888명 참가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통영시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통영공설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진주시 선수들은 31개 종목에 88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개회식은 오는 11월 1일 오후 4시부터 통영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 11월 2일 제5회 진주시장배 배구대회 개최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진주시장배 배구대회가 오는 11월 2일 진주실내체육관과 진주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배구 종목의 저변확대 및 동호인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남자 12팀, 여자 8팀 총 20팀 400여 명이 참가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진주시는 배구대회 외에도 진주시장배 볼링대회, 배드민턴대회, 전국파크골프대회 등 종목별 시장배 체육대회를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다.

▶ 11월 9일 제31회 진주시민체육대회 개최
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1회 진주시민체육대회가 오는 11월 9일 진주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16개 읍면부와 14개 동부 대항전으로 펼쳐지며 한궁, 에어바운스 씨름, 단체줄다리기, 고무신받기, 애드벌룬 경기, 단체줄넘기, 계주 등 다양한 경기와 흥미로운 이벤트로 30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에서는 시민들이 체육을 통해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이기에 모든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시는 제31회 진주시민체육대회가 진주시민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시민 간의 화합과 건강한 삶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 서부의 미래를 열다”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3년간 양평의 관문인 서부권 도약을 위해 다져온 여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2026년 경기도 정원문화 박람회 대상지로 세미원, 두물머리가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국가정원으로 가는 교두보를 마련했고, 양평 최대규모의 국수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경기도의 승인을 얻어 양평 서부권 대전환의 획기적인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는다. 군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여건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전략을 실행해 양평 서부권 지역의 가치를 굳건히 하고 그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수 세미원, 국가정원 향해 뛴다… 양평군 글로벌 정원도시 비전 가동 경기도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추고 관련 절차 마무리에 하나씩 들어가고 있다. 양평군은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글로벌 정원관광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오는 9월까지 1만4천㎡ 규모의 세미원 전면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세미원 주차장과 진입부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개방형 진입광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해 다목적 녹지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2027년 내로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조성지 및 가정천 일원을 편입하여 정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강수현 양주시장, 수출 제조기업 ‘나비야삭스’ 현장 방문…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방안 논의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광적면에 위치한 국산양말 수출 전문기업 ‘나비야삭스’(대표 김인숙)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나비야삭스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공급 ▲외국인 근로자 고용 안정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양말제조 기술이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강수현 시장은 “상수도 공급 문제는 도비 확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관련한 제도 개선 요구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노동자의 기본권과 생명권을 우선시해야 한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함께 사업주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 제조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 규제 부담, 기술이전의 단절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시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양주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