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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공무원과 사회복지종사자 보호를 위한 특급 대응전략 전수


평택시는 배다리도서관 대강당에서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및 사회복지 업무 담당공무원, 도서관, 콜센터 등 민원응대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악성민원 응대 교육을 지난 2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악성민원으로 인한 일선 공무원들과 사회복지 시설, 단체 종사자들에게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실제 유형별 대응방안 공유 등 전문적인 강의를 통해 민원 응대능력 향상을 도왔다.
이날 교육은 WYP 박원영 교육컨설팅 대표가 2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악성민원의 구분, 심리이해와 문제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현장 대응방안 등을 설명하며, 특히 응용가능한 구체적인 전략까지 소개해 현장의 호응이 높았다.교육에 참석한 공무원은“이번 교육을 통해 막연하게 대처해왔던 악성민원인에 대한 대응방식을 한번 더 되돌아보게 됐고, 좀 더 전문적으로 응대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최일선에서 사회복지업무를 하고 있는 모든 공무원과 종사자들은 존중받고 보호받아야할 소중한 존재”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악성민원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응대직원들을 보호하고, 시민들게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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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울산이 설계한 미래 주제로 강연 펼쳐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8월 25일 오전 9시 30분 서울 패럼타워에서 시사저널이 주최하는 ‘2025 굿시티토론회(포럼)’에 강연자로 초청받아 기조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굿시티토론회’는 ‘어떻게 하면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8번째를 맞는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도시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다. 김 시장은 이번 강연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 울산이 설계한 미래’를 주제로 울산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대응 전략, 산업수도에서 인공지능(AI) 수도로의 도약을 위한 울산의 미래 전략과 이상(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위기를 넘는 해법은 기업과 일자리임을 강조하고 그간 울산이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산업용지 적기 공급, 에너지 비용 경쟁력 강화, 투자기업 통합(원스톱) 행정 지원 사례 등 울산시만의 위기 극복의 비법(노하우)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울산은 지난 60여 년간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을 앞세워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왔다”라며 “그러나 세계 경기 둔화와 친환경 전환, 디지털 혁명이라는 거대한 물결 앞에서 우리 산업도 변화를 피할 수 없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