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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4년 하반기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 개최

경찰, 소방, 정신의료기관 등 정신응급 대응체계 확립


울산시는 10월 25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울산시와 경찰, 소방,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최근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 설치 운영 및 시내권 주간 정신응급 공공병상에 따른 유관기관 간 역할 및 협력사항을 점검하고, 지역 정신응급 대응체계 확립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보다 신속하게 정신질환자와 자살고위험군, 더 나아가 울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응급상황이란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으로 발현되거나 악화되어 환자 본인 혹인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의미하며, 이러한 경우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응급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울산시는 공공보건 기반(인프라)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대응 방안으로는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 운영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운영 ▲응급입원이 가능한 정신응급병상 지정 운영  ▲24시간 위기개입팀 운영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 운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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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울산이 설계한 미래 주제로 강연 펼쳐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8월 25일 오전 9시 30분 서울 패럼타워에서 시사저널이 주최하는 ‘2025 굿시티토론회(포럼)’에 강연자로 초청받아 기조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굿시티토론회’는 ‘어떻게 하면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8번째를 맞는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도시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다. 김 시장은 이번 강연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 울산이 설계한 미래’를 주제로 울산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대응 전략, 산업수도에서 인공지능(AI) 수도로의 도약을 위한 울산의 미래 전략과 이상(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위기를 넘는 해법은 기업과 일자리임을 강조하고 그간 울산이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산업용지 적기 공급, 에너지 비용 경쟁력 강화, 투자기업 통합(원스톱) 행정 지원 사례 등 울산시만의 위기 극복의 비법(노하우)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울산은 지난 60여 년간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을 앞세워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왔다”라며 “그러나 세계 경기 둔화와 친환경 전환, 디지털 혁명이라는 거대한 물결 앞에서 우리 산업도 변화를 피할 수 없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