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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9기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총회 개최

시민제안 23건 선정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3일 양주관아지 종합안내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확정하기 위한 ‘제9기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원하는 사업을 제안하고 의견을 전달하는 제도이다.
이날 총회를 통해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 67건 중 23건 12억원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세 차례에 걸친 분과회의를 통해 접수된 67건의 주민제안사업을 분과별로 구분하여 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 등을 검토했다.
이번 총회에서 선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보행약자를 위한 가로변 벤치설치 사업’, ‘양주시 리브랜딩 박화목 문화아트 명소 만들기’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오는 2025년 양주시 본예산안에 반영되며 시의회 심의를 통해 오는 12월 최종 확정 시 내년에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발전을 위해 좋은 사업들을 제안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심의해주신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위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최종 결정된 사업은 내년 예산으로 편성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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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울산이 설계한 미래 주제로 강연 펼쳐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8월 25일 오전 9시 30분 서울 패럼타워에서 시사저널이 주최하는 ‘2025 굿시티토론회(포럼)’에 강연자로 초청받아 기조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굿시티토론회’는 ‘어떻게 하면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8번째를 맞는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도시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다. 김 시장은 이번 강연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 울산이 설계한 미래’를 주제로 울산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대응 전략, 산업수도에서 인공지능(AI) 수도로의 도약을 위한 울산의 미래 전략과 이상(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위기를 넘는 해법은 기업과 일자리임을 강조하고 그간 울산이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산업용지 적기 공급, 에너지 비용 경쟁력 강화, 투자기업 통합(원스톱) 행정 지원 사례 등 울산시만의 위기 극복의 비법(노하우)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울산은 지난 60여 년간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을 앞세워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왔다”라며 “그러나 세계 경기 둔화와 친환경 전환, 디지털 혁명이라는 거대한 물결 앞에서 우리 산업도 변화를 피할 수 없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