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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청 본예산심사대비 사전설명회 개최



지난 7월 새로 구성된 제1기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초대 위원장강태형, 안산5)는 약 23조원 규모로 편성될 예정인 道교육청의 2025년 본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10월 24일 강원도 강릉에서 道교육청의 예산편성에 대한 사전설명을 청취하였다.
강태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 구성된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첫 예산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말하며, “내년도에는 세수 부족에 따른 국가적인 재정부담이 예상되며, 무엇보다도 예산 편성·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해야 할 시기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 위원회의 많은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학교급식경비의 경우, 재정여건이 어려운 기초자치단체뿐만 아니라 경기도의회 내부에서도 교육청과 시·군의 분담비율 조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우리 아이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차질없이 제공하면서도, 학부모와 지자체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탄력적이고 현명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道교육청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함께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소통하며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집행부 업무보고와 질의·답변 시간에는 △학교급식경비 지자체 분담비율 조정 방안 △유보통합 추진 △고교 무상교육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공항소음 피해학교 환경개선 △세입 재원 감소에 따라 道교육청의 교육사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1월 제378회 정례회에서 경기도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회계연도 본예산안 심사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이날 사전설명회에는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태형 위원장, 이한국·신미숙 부위원장, 김옥순, 최만식, 황진희, 서성란, 이영주, 이학수 의원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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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울산이 설계한 미래 주제로 강연 펼쳐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8월 25일 오전 9시 30분 서울 패럼타워에서 시사저널이 주최하는 ‘2025 굿시티토론회(포럼)’에 강연자로 초청받아 기조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굿시티토론회’는 ‘어떻게 하면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8번째를 맞는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도시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다. 김 시장은 이번 강연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 울산이 설계한 미래’를 주제로 울산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대응 전략, 산업수도에서 인공지능(AI) 수도로의 도약을 위한 울산의 미래 전략과 이상(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위기를 넘는 해법은 기업과 일자리임을 강조하고 그간 울산이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산업용지 적기 공급, 에너지 비용 경쟁력 강화, 투자기업 통합(원스톱) 행정 지원 사례 등 울산시만의 위기 극복의 비법(노하우)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울산은 지난 60여 년간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을 앞세워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왔다”라며 “그러나 세계 경기 둔화와 친환경 전환, 디지털 혁명이라는 거대한 물결 앞에서 우리 산업도 변화를 피할 수 없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