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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안전한국훈련 실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22일,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실전 대응능력 강화 및 기관별 긴밀한 공조체제 구축을 위해 ‘2024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인천광역시 서구청 공동 주관으로 검단소방서의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드림파크 스포츠센터 대형화재와 전기차 화재 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 14개 기관과 250여 명의 인력이 참여하고 소방차량과 피해복구 장비 등 34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공사는 사고 신고, 상황전파, 인명 대피, 화재진압 등 초기 대응활동을 펼치며 재난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등 실전과 같은 강도의 훈련을 실시하였다.
송병억 사장은 훈련 후 강평에서 “궂은 날씨에 실전과 같은 훈련에 함께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이 있어 국민이 더 안심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재난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국가의 재난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자 매년 정부 합동으로 시행하는 종합훈련이다.
한편 공사는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운영하여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5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19∼’23)되는 등 국민생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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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울산이 설계한 미래 주제로 강연 펼쳐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8월 25일 오전 9시 30분 서울 패럼타워에서 시사저널이 주최하는 ‘2025 굿시티토론회(포럼)’에 강연자로 초청받아 기조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굿시티토론회’는 ‘어떻게 하면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8번째를 맞는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도시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다. 김 시장은 이번 강연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 울산이 설계한 미래’를 주제로 울산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대응 전략, 산업수도에서 인공지능(AI) 수도로의 도약을 위한 울산의 미래 전략과 이상(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위기를 넘는 해법은 기업과 일자리임을 강조하고 그간 울산이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산업용지 적기 공급, 에너지 비용 경쟁력 강화, 투자기업 통합(원스톱) 행정 지원 사례 등 울산시만의 위기 극복의 비법(노하우)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울산은 지난 60여 년간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을 앞세워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왔다”라며 “그러나 세계 경기 둔화와 친환경 전환, 디지털 혁명이라는 거대한 물결 앞에서 우리 산업도 변화를 피할 수 없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