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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용접경진대회 연다

경기도와 소공인 뿌리산업 용접경진대회 개최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와 경기도소공인연합회가 23일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에서 ‘제4회 경기도·화성시 소공인 뿌리산업 용접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용접경진대회는 뿌리산업 종사자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내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피복아크용접을 주제로 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1차 면접심사를 통과한 25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총 6시간 30분간 주어진 작업 도면에 맞춰 용접구조물을 완성하는 과제를 수행하여 각자의 용접 실력을 아낌없이 펼쳤다.
박종근 용접 기능장 등 3인의 심사단은 각 선수들이 배부된 도면에 따라 완성한 작품을 통해 도면 해독 능력과 용접 작업능력, 그리고 작품의 완성도 등을 엄정히 평가했다.
대회 결과 김상진 선수가 우수한 성적으로 1등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차지하였으며 그 외 9명의 입상 선수에게 경기도지사, 화성시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훈격의 상장과 메달, 트로피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준영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뿌리산업 종사자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중요한 기회”이라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기술직종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기술 성장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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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울산이 설계한 미래 주제로 강연 펼쳐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8월 25일 오전 9시 30분 서울 패럼타워에서 시사저널이 주최하는 ‘2025 굿시티토론회(포럼)’에 강연자로 초청받아 기조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굿시티토론회’는 ‘어떻게 하면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8번째를 맞는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도시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다. 김 시장은 이번 강연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 울산이 설계한 미래’를 주제로 울산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대응 전략, 산업수도에서 인공지능(AI) 수도로의 도약을 위한 울산의 미래 전략과 이상(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위기를 넘는 해법은 기업과 일자리임을 강조하고 그간 울산이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산업용지 적기 공급, 에너지 비용 경쟁력 강화, 투자기업 통합(원스톱) 행정 지원 사례 등 울산시만의 위기 극복의 비법(노하우)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울산은 지난 60여 년간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을 앞세워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왔다”라며 “그러나 세계 경기 둔화와 친환경 전환, 디지털 혁명이라는 거대한 물결 앞에서 우리 산업도 변화를 피할 수 없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