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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예술

영월군, 문화충전도시영월, ‘2024 영월 문화충전 페스타’ 개최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2024 영월 문화충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영월 문화충전 페스타는 영월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주도해 온 시민들이 주축으로 그동안 만들어 온 문화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영월군민들이 문화로 충전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풍성한 체험 행사를 함께 준비했다.

 

행사 기간 '사이사이-사람 충전', '굽이굽이-활력 충전', '구석구석-공간 충전' 등 영월 문화도시의 핵심 가치를 담은 영월 문화도시 주제관이 운영된다. 또한, 체험 행사와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사진 도시 영월 브랜딩을 위한 영월 사진관 운영, 영월 네 컷 촬영 이벤트, 글로컬 문화 인재(어린이 영어 뮤지컬) 성과 발표회와 영월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주민 주도의 성과 공유 포럼 개최친환경 문화정책의 일환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요소 도입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

 

25일에는 <주민이 직접 만드는 문화도시 영월>, <영월 문화를 견인하는 문화 광부>, 26일에는 <지역 현안 해결 지역실험실>, <이웃과 함께 만드는 우리 동네 문화 공간>을 주제로 성과 공유 포럼이 진행되며, 양일에 걸쳐 사업 참여자들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 각 포럼 시작 전에는 문화도시 참여 주민들이 준비한 사전 공연도 열려, 주민 주도의 성과발표가 진행된다.

 

친환경 문화정책은 행사 공간 기획에 집중적으로 적용되었다. 행사 공간 전체를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보드로 구성하여 친환경이라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담아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김경희 센터장은 주민의 힘으로 태동한 영월 문화도시가 해를 거듭할수록 빛나는 문화 광산(光山)이 되어 가고 있음에 감사하다.”라며 많은 영월 주민이 영월 문화의 힘을 느끼고, 문화로 충전하는 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은 지난 202212월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었으며, 광산 산업 몰락으로 인한 인구 감소, 지역 경제 침체 등의 문제를 "문화의 힘"으로 극복하며, '어두운 석탄 광산(鑛山)에서 빛나는 문화 광산(光山)으로' 거듭나겠다는 방향을 제시하였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일정 및 행사는 영월 문화도시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ywculturalcity)를 확인하거나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033-375-63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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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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