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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평촌중앙공원 ‘제6회 보육박람회’ 개최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우리’ 주제 70여개 프로그램


‘제6회 안양 보육박람회’가 오는 12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영유아 대상 놀이 및 체험 등 70여개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주최하고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서난경)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관내 학부모 및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함께 ‘지구를 지키고 환경을 보호하는 우리’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및 놀이, 전시 등을 기획했다.
오전 10시 30분 평촌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박람회 개회를 선언하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재활용을 이용한 환경놀잇감(전시) ▲메타세콰이아 키링 만들기 ▲황톳길을 걸어요 ▲병뚜껑 거울 만들기 ▲찾아가는 목공교실 ‘나무상자 만들기’ 등 영유아가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박람회에 참여해 재활용 장난감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에어바운스 ▲바이킹 ▲회전라이더 등 놀이기구도 운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이 아름다운 가을, 자연을 직접 느끼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면서 “보육박람회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필수 조건인 지구 및 환경 보호의 책임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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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로 시민 일상 바꾼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통해 시민 교통 편의와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내버스 운영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시작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대중교통 혁신에 나섰다. 공공이 책임지고, 민간이 함께 운영하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단순한 재정지원 제도를 넘어 시민의 일상과 도시의 흐름을 바꾸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 도입 1년 만에 정시성 확보와 민원 감소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서 시민의 체감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민선 8기 의정부시는 ‘교통이 편리한 도시, 의정부’라는 비전 아래, 시내버스를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공공서비스의 핵심 인프라로 인식하고, 2027년까지 24개 노선의 전면 전환을 목표로 공공관리제 도입을 적극 추진 중이다. 공공의 책임으로 시민의 교통권 보장, 시내버스 안정화에 최선민간 중심의 시내버스 운영 체계는 운송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로, 상대적으로 이용 수요가 적은 지역은 배차 간격이 불규칙해지거나 서비스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가 반복돼 왔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운송업체들의 수익성 악화가 심화되면서 운전기사 인력 부족과 감차 문제가 전면에 떠올랐고, 이는 대중교통 의존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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