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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박물관 여름방학 어린이문화학교 개강


속초시립박물관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2016 여름방학 어린이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방학동안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의 방향을 제시하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 만들기를 선사할 이번 문화학교는, 전통 문화와 지역의 향토 문화 체험을 흥미롭게 재구성해 어린이들이 주도적으로 수업을 진행 할 수 있도록 오감만족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신청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으로, 오는 8월 2일(화)까지 속초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www.sokchomuse.go.kr)로 접수하면되고, 선착순으로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박물관 유물을 공부한 뒤 퀴즈를 풀어보는 구석구석 박물관 여행기, 박물관 퀴즈 탐험대 OX를 맞춰라!, 북청사자놀음을 주제로 스토리텔링 후 사진 촬영, 더운 여름을 음식과 함께 이겨내기 위한 일년 12달 풍속 이야기(하지와 소서), 시원한 여름 부채 만들기를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지역의 문화체험 시설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영랑호 화랑 체험장에서 승마와 활쏘기 체험, 즐거운 전통놀이와 현대놀이, 한여름 밤 콘서트가 진행되며, 셋째 날에는 십이지 동물을 알아보고 만드는 쿠킹 클레이를 진행한다.

2박 3일간의 모든 과정에 대해 어린이들 스스로 기록을 하는 체험활동지 작성시간을 제공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진행 기간 동안 듣고 보고 쓰는 형식의 단계별 자기 학습이 이루어진다.
이번 문화학교는 단순한 놀이나 체험을 떠나, 문화와 예술의 소중함을 인식시키는 박물관 교육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유연한 사고 능력과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도와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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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양평 서부의 미래를 열다”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3년간 양평의 관문인 서부권 도약을 위해 다져온 여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2026년 경기도 정원문화 박람회 대상지로 세미원, 두물머리가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국가정원으로 가는 교두보를 마련했고, 양평 최대규모의 국수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경기도의 승인을 얻어 양평 서부권 대전환의 획기적인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는다. 군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여건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전략을 실행해 양평 서부권 지역의 가치를 굳건히 하고 그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수 세미원, 국가정원 향해 뛴다… 양평군 글로벌 정원도시 비전 가동 경기도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추고 관련 절차 마무리에 하나씩 들어가고 있다. 양평군은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글로벌 정원관광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오는 9월까지 1만4천㎡ 규모의 세미원 전면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세미원 주차장과 진입부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개방형 진입광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해 다목적 녹지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2027년 내로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조성지 및 가정천 일원을 편입하여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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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수출 제조기업 ‘나비야삭스’ 현장 방문…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방안 논의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광적면에 위치한 국산양말 수출 전문기업 ‘나비야삭스’(대표 김인숙)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나비야삭스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공급 ▲외국인 근로자 고용 안정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양말제조 기술이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강수현 시장은 “상수도 공급 문제는 도비 확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관련한 제도 개선 요구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노동자의 기본권과 생명권을 우선시해야 한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함께 사업주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 제조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 규제 부담, 기술이전의 단절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시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양주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