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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여름방학 맞아 융합과학청소년스쿨 개최


7월25일~26일 1박2일 제9회 서울대 융합과학청소년스쿨 개최
융합기술에 관심 있는 경기도내 고등학생 1학년 120명 대상, 12가지 다양한 연구체험의 기회제공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원장:박태현)은 오는 7월25일~26일 1박2일간 ‘제9회 서울대 융합과학청소년스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9회 서울대 융합과학청소년스쿨’은 융기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여름방학을 이용해 경기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 행사는 융합과학기술에 대한 특강과 연구체험의 기회를 통해 이공계 분야 관심고취 및 차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마인드와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춤으로써 향후 경기도 R&D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표로 융기원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융기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6월16일~29일까지 경기도내 소재한  모든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당 각1명씩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을 모집하였고 이중 120명의 학생을 최종 선발하여 이번에 실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융기원(수원 이의동)에서 ▶모션캡쳐시스템을 이용한 실습 ▶형광현미경을 이용한 신경세포의 이미징 ▶해양미세조류를 이용한 바이오디젤 추출실험 ▶전자섬유와 센서 ▶수학으로 이해하는 인체혈관 등 총 12가지 연구체험에 각각 참여하게 된다. 
이외에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생을 멘토로 만나는‘멘토와의 만남’, 융합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융합기술관련 에세이와 연구체험프로그램의 참여도 등에 모범을 보인 우수 학생 총 5명을(최우수상1명, 우수상4명) 선발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태현 융기원장은“차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융합기술관련 다양한 연구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융합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획되었다” 며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향후 경기도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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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유관·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1945년 광복 이후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화성 지역의 치열했던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건립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기념영상 상영 ▲독립운동가 후손 꽃다발 증정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노래하라’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투쟁의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하는 것이 광복 80주년이 지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라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주권 국가’라는 약속은 바로 이러한 역사적 진실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편소설 ‘범도’의 저자인 방현석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도 운영돼, 저자와 함께 일제강점기 조선인 청년의 삶과 시대적 갈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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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집수리 지원… 이재준 시장, 집들이 방문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4일 열린 집들이에 함께해 집주인 강점순씨에게 축하 인사를 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집수리 지원은 수원시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체결한 협약의 결실이다. 두 기관은 지난 7월 ‘국가·독립유공자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가·독립유공자(후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새빛하우스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수원시·광복회 수원시지회가 수원에 주민등록이 된 독립유공자가 ‘새빛하우스’ 사업을 신청하면 가점을 부여하는 ‘새빛하우스 독립유공자 지원 업무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집들이를 한 집주인 강점순씨는 3.1운동에 참여한 강익승(1893~1922) 지사의 손녀다. 강 지사는 2005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독립유공자다. 1984년 준공된 강씨의 집(화서동)은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였다. 수원시 ‘새빛하우스’ 사업으로 1500여만 원을 투입해 옥상 방수, 창호·싱크대 교체, 욕실·도배·장판 공사 등 개보수 공사를 했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1800만 원 규모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지원해 낡은 주택이 쾌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