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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그린21, 이집트 환경계획관리 초청연수 개최

KOICA와 '지리정보시스템(GIS) 활용 역량강화’나서



㈜지오그린21이 주관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최한 ‘이집트 환경계획 및 관리를 위한 지리정보시스템 활용(GIS) 역량강화 연수사업(07.14~07.27)’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본 연수과정은 우리의 환경관리 시스템과 운용 경험 공유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실시되었으며, ㈜지오그린21과 KOICA는 이집트의 환경계획과 관리를 위한 실무 차원의 기술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올해는 초청 연수로 계획했다.
이번 연수 과정은 이집트 환경부의 Moawad Ahmed Ayman, Tantawi Omar Ahmed 등 정보시스템 분야 15명의 인사들로 구성되었으며, 연수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환경계획 및 관리를 위한 지리정보시스템(GIS) 활용방안, 사례 등을 주제로 한 강의에 참석하고, LX국토정보박물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등을 견학하였다.
㈜지오그린21 천정용 대표이사는 “이번 초청 연수가 이집트의 국책사업인‘인간다운 삶 구상(Descent Life Initiative)’의 주요 목표에 기여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국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이집트의 도시와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집트 환경부의 위기관리 책임관 Abdelzaher Mohamed Fahd는“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환경관리 시스템에서 GIS를 활용하는 방식과 실제 사례를 비교 분석하여 이집트 현장에 적용할 적합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연수를 계기로, 앞으로 양국 간 우호적인 협력관계가 더욱 확대되고 상호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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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동천 야광 축제' 순천의 여름밤을 밝힌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도심 속 야경 명소인 ‘동천’을 무대로 빛과 야경, 시민, 상인이 어우러지는 ‘2025년 동천 야광 축제’를 오는 8월 8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별 헤는 동천’ 주제 아래 원도심의 상생을 도모하는 순천형 야간 축제로 기획됐으며, 관광 자원인 동천을 배경으로 여름밤의 낭만을 더해 순천의 밤을 풍성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는 풍덕교에서 팔마대교 구간의 동천 일원에서 펼쳐지며, 야간 경관 조명으로 꾸며진 별빛 장미 터널, 무궁화를 활용한 무궁화 경관 정원, 순천시 마스코트인 ‘루미’를 활용한 10m 이상의 초대형 루미 조형물 등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야간 경관 콘텐츠가 조성된다. 또한, 야광 레이스 마라톤 대회, 시장 팝업 스토어, 소원배 띄우기, 동천 야광 숏폼 챌린지 공모전 등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으로,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누리집 및 공식 관광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동천 야광 축제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찾아 즐겨주시기 바란다”며, “야광 축제를 일회성이 아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