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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지금부터 농작물 재해 예방 총력!

6월 과수원 재해 예방 안전점검 강화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를 위해 관내 재해 취약 과수원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일조량 부족 현상, 여름철 장마, 태풍, 폭염에 따라 농작물 중 특히 과수 피해가 커지는 양상으로, 장마가 시작하기 전인 6월 하순까지는 과수원 내 취약 시설을 보강해야 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농업기술과 과수화훼담당에서는 6월 한 달 동안 관내 과수원을 돌며 △지주시설 점검(지주간, 지주·나무간 연결된 철선, 끈 등은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는지) △방풍망 점검(찢어진 곳이 없고 지면과의 고정은 잘 되어 있는지) △배수로 점검(과원 내와 주변 배수로에 흙, 잡풀, 나뭇가지 등 이물질은 제거되었는지) △경사지 점검(피복 경사지 등 유실 우려가 있는 과원은 필름 등으로 피복 되어 있는지) 등 과수원 사전 점검표 대비 피해 예방 요령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여 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옥순 과수화훼담당은 “지구촌은 최근 지구 위기로 다양한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한다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농업인들은 농작물 재해보험(가입 문의 지역농협)과 기상재해조기경보시스템(가입문의 농업기술과 과수화훼담당 ☎055-670-4222)에 가입하거나 일기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과수원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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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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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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