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역장병 일자리 제공 위한 취·창업박람회 육군 5사단서 개최

전역장병 위한 취.창업지원담당관의 남다른 노력 눈길
예하부대 협조도 일치 단결



군 복무를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우수한 역량과 재능을 가진 전역(예정)장병들의 취·창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 박람회가 육군 제5병사단(사단장 윤기중 소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부대 내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군에서 터득한 강인한 책임감과 리더십을 겸비한 전역장병을 대상으로 독자적으로 부대에서 개최되는 첫 박람회로 급격한 사회 변화로 어려움을 격고있는 장병들을 고려할 때 매우 주목할 만한 행사로 보인다.
특히 장병들의 이동 불편과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해 실질적 일자리가 가능한 기업들을 초청, 발굴하여 기업 인사담당자가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전역을 앞둔 장병들에게는 일자리정보 습득과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윤기중 사단장(소장)이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박람회에 참석한 장병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윤 사단장은 먼 거리까지 직접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준 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장병들이 전역 후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육군 보병 5사단사령부 취.창업지원담당 윤호상 주무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눈길을 끌었다. 윤 주무관은 “사회에 진출하는 장병들에게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 정보와 최신 고용 동향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함을 인식한다”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많은 협조와 취업정보 수집 등 발빠른 활동을 통해 박람회를 계획하고 우수한 전역장병의 채용 기회를 넓혀 주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GS리테일, 글로리아교육재단, 코세아인력개발원, 기영이숯불치킨, SK뉴스쿨, 한스집도사, 한국카케어전문학원, 일프로 배관전문교육 등 전역 후 실질적 일자리 연계가 가능 한 20여 기업이 참여하며 채용과 실패율이 없는 창업으로 구성한 부분도 눈에 띈다.
대부분 일자리 행사의 경우 실제 지원조차 힘든 대기업 위주의 참여로 현실성이 없다는 지적도 많았다.
이번 박람회는 부대 내에서 자체적으로 개최되었으며 행사장을 찾은 다수의 전역장병들이 관심 기업 부스를 직접 찾아 방문하여 1:1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육군5사단사령부에서 처음 개최되는 독자적 취·창업설명회를 계기로 전역 후 일자리정보 제공을 위한 행사지원 요청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