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계천에 모인 행운의 동전이 저소득층 장학금과 유니세프 성금으로 기부된다.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2015년 1년간 청계천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던진 행운의 동전을 모아 6일 서울장학재단에 5천5백만원, 한국 유니세프에 외국환 5만5천점을 기부했다.
서울시설공단은 6일 오후 3시에 청계천 팔석담에서 서울장학재단 및 한국유니세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행운의 동전’에서 수거된 동전은 ‘서울시민’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서울장학재단에 전달되는 5천5백만원은 ‘꿈디딤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서울시내 재학 중인 저소득층 고등학생 학비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 박관선 문화체육본부장은 “관광객들이 행운을 바라는 마음으로 던진 동전인 만큼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에서 ‘행운의 동전’, ‘청혼의 벽’, ‘판잣집 체험관’, ‘이색 퍼네이션 조형물’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청계천 행운의 동전 모금액 기부행사 계획
행사개요
일 시 : 2016. 1. 6(수) 15:00 ~ 16:00
장 소 : 청계천 팔석담 (행운의 동전 던지기 장소)
참석자
공 단 | 서울장학재단 유니세프 | 한국위원회 |
본부장 처장 외10명 | 이사장 외 2명 | 사무총장 외 3명 |
행사 내용
행운의 동전 모금액 현판으로 전달
기부금액 : 국내환 55,000천원 외국환 : 55,000점
모금기간 : 2015.1.1~ 2015.12.31
세부계획 (약 30분 소요)
시 간 | 내 용 | 비 고 |
15:00 | 행사시작 안내 및 사회자 내빈소개 | 사회자(운영팀장) |
15:10 | 경과 보고 | 청계천관리처장 |
15:15 | 인사 말씀(행운의 동전 전달 취지 설명) | 본부장 |
15:20 | 모금액 현판으로 전달(국내환 → 외국환 순서) | 본부장 |
15:25 | 기념촬영 및 동전던지기(모두 함께) | 전 체 |
15:30 | 행사종료 | 해 산 |
행정사항
국내환은 서울장학재단에 지정기탁
외국환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행사 후 실물(동전)으로 전달
행사장 배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