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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식용유 활용 비누로 환경도 생각하고, 나눔도 실천하고

회화면 자원봉사캠프, 자원재활용 폐식용유로 친환경 비누 나눔 활동 진행



회화면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10일 회화면사무소에서 캠프지기 10여 명이 모여 폐식용유를 활용한 친환경 재활용 비누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완성된 친환경 수제 비누의 일부는 지역주민에게 나누고, 나머지는 향후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생활폐기물 수거 홍보 물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종숙 캠프장은 “가정에서 쉽게 버려져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폐유를 수거해 비누를 제조함으로써 친환경도 실천하고, 재능도 나눌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라고 밝혔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동시에 나눔까지도 실천할 수 있어 봉사단원들에게 뜻깊은 활동으로 기억될 것이라 생각된다”라며 “앞으로도 봉사단원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환경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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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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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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