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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행복이 꽃피는 장유3동 제5회 율하벚꽃축제 개최 성료


장유3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주말 율하천 만남교 일원에서 개최됐던 제5회 율하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름다운 율하천과 벚꽃으로 점점 더 사랑을 받고 있는 율하벚꽃축제는 올해 벚꽃이 다 개화하지 않은 상황속에도 많은 주민과 관람객들의 방문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축제는 관내 청소년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아랑고고장구, 마술쇼, 디제잉 등 지역주민, 동아리, 주민센터 교양강좌 수강생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탄소중립실천, 2024 김해 3대 메가이벤트, 청렴한 장유3동 등 홍보부스에서는 봄꽃 모종과 청렴 풍선 배부 등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아울러, '장유3동 명소를 찾아라', '가족과 함께 찍어 보는 벚꽃 네컷', '3D 펜 체험', '가야복식체험' 등 체험부스들도 행사기간 내내 가족, 친구, 연인 등 많은 방문객들의 참여로 즐거움을 더했다.

 이튿날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장유3동 벚꽃노래자랑은 많은 주민들의 호응과 참가자들의 수준높은 실력으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참가자마다 큰 박수와 응원이 이어졌고 현장에서 즉석 장기자랑을 열어 학생들과 주민들의 숨은 끼와 재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최우수상 등 수상자들에게는 김해사랑상품권이 시상금으로 지급됐다. 

 김용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첫 개최한 주민중심 제5회 율하벚꽃축제에 많은 주민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행사준비에 도와주신 장유3동 전 자생단체와 주민자치위원, 율하발전협의회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성소희 장유3동장은 "행사준비에 애쓰신 주민자치회와 행사장 안전관리에 협조에 주신 주민 및 인근 상인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화합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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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로 시민 일상 바꾼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통해 시민 교통 편의와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내버스 운영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시작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대중교통 혁신에 나섰다. 공공이 책임지고, 민간이 함께 운영하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단순한 재정지원 제도를 넘어 시민의 일상과 도시의 흐름을 바꾸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 도입 1년 만에 정시성 확보와 민원 감소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서 시민의 체감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민선 8기 의정부시는 ‘교통이 편리한 도시, 의정부’라는 비전 아래, 시내버스를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공공서비스의 핵심 인프라로 인식하고, 2027년까지 24개 노선의 전면 전환을 목표로 공공관리제 도입을 적극 추진 중이다. 공공의 책임으로 시민의 교통권 보장, 시내버스 안정화에 최선민간 중심의 시내버스 운영 체계는 운송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로, 상대적으로 이용 수요가 적은 지역은 배차 간격이 불규칙해지거나 서비스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가 반복돼 왔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운송업체들의 수익성 악화가 심화되면서 운전기사 인력 부족과 감차 문제가 전면에 떠올랐고, 이는 대중교통 의존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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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2025 방송왕’에 이수현 기관사 선정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2일 ‘2025년 최우수 방송왕’ 선발대회를 열고, 우수한 방송 역량을 지닌 5명의 직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방송왕’은 5호선에서 근무 중인 이수현 기관사에게 돌아갔다. 공사는 매년 전 직원의 방송 능력 향상과 안전한 지하철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최우수 방송왕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1~8호선의 15개 승무사업소에서 선발된 대표자들이 참가했으며, 이론과 실기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최우수 방송왕 대회’는 기관사들이 열차 내에서 수행하는 안내방송 능력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사내 경연이다. 안내방송은 승객들에게 필수 정보를 전달할 뿐 아니라, 돌발 상황 발생 시 안전을 유도하고 민원에 응대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된다. 공사는 이러한 방송 능력을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이번 평가에서는 △비상 상황에서의 정확한 방송 전달 능력 △승객에게 공감을 전하는 감성 방송 수행력 등이 주요 심사 기준이었다. 총 15명의 참가자 중 5명이 우수 직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가운데 이수현 기관사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방송왕으로 뽑혔다.영등포승무사업소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