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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법 농지·산림분야 핵심특례 도·시군 설명회」 개최

미래산업글로벌도시로 향한 첫걸음, 본격 실현을 위한 추진동력 확보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2일(금) 도·시군 관계 공무원 대상 「강원특별법 농지·산림분야 핵심특례 설명회」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18개 시군 200여명의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강원특별법 농지·산림분야 핵심특례인 농촌활력촉진지구와 산림이용진흥지구의 사업개요, 추진절차 및 일정 등에 대한 세부 사업설명이 진행되었다. 
농지, 산림분야 관계자 뿐만 아니라 특별자치·관광·기획 등 시군 개발부서 담당자들도 다수 참여하여 강원특별법 특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촌활력촉진지구 및 산림이용진흥지구를 활용해 시군 맞춤형 개발사업 발굴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은 개정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법률이 오는 6월 8일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특례를 활용한 다각적 지역개발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 소관부서는 농촌활력촉진지구와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을 위한 세부일정 및 절차를 과감히 단축하고, 기존 계획 중인 사업타당성 높은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특례가 조기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영 특별자치추진단장은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법률의 시행이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도와 시군은 개별 특례의 세부 내용들을 꼼꼼히 챙겨 도민들이 특별자치도 출범 후 변화를 조기에 실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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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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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6월 27일 국립 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 지리학대회 접경지역 AI 특별 세션』에 참석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접경지역 전략산업 및 지정학적 재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 세션은 대한지리학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AI·GIS·그린바이오·안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연천군은 수도권에 위치하면서도 DMZ 천연자원을 비롯해 임진강·한탄강 등 풍부한 수자원과 드넓은 가용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AI 기반 정밀농업 실행과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현재 ▲자율주행 트랙터 및 농업용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실증사업, ▲국내 최초 위성 기반 정밀농업 시범사업, ▲연천 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 기반 미래 전략산업(그린바이오)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및 DMZ 접경지역의 지리·생태적 강점을 바탕으로 AI 정밀농업 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향후 남북 농업협력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세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