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3동 주민센터에서는 방위협의회(위원장 심재구) 주관으로 “제2회 검단3동 참전유공자 위안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참전 유공자 분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관내 식당에서 삼계탕을 대접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참전유공자 어르신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하여 차려진 삼계탕을 맛있게 먹고, 회원들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참전유공자 분들에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검단3동 방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검단3동 방위협의회 심재구 위원장은 “올해 들어 2회째를 맞는 참전유공자 위안 행사에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며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유공자 어르신들과의 뜻깊은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그동안의 노고와 희생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