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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호남권 부단체장 재난안전 전문교육 실시


광주광역시는 지자체 재난대응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17일 5‧18교육관에서 광주‧전남‧전북∙충남 부단체장 44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안전처 주최‧주관으로 수도권, 중부권, 호남권, 영남권 등 4개 권역별로 실시하는 전문교육이다.

기초부단체장은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장으로서 재난이 발생할 경우 인명구조, 이재민 구호, 피해주민 지원, 유관기관 협조체계 등의 총괄‧조정‧ 통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윤장현 광주시장의 환영사,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의 ‘국가와 재난’, 김희겸 재난관리실장의 ‘재난대응과 지자체의 역할’, 위금숙 위기관리연구소장의 ‘선진 재난관리체계’, 광주와 전북의 재난대응 현장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호 차관은 특강을 통해 “재난발생 시 초기 대응을 통해 1차적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지자체의 재난 대응 역량 제고가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재난안전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윤장현 시장은 “광주시는 모든 정책의 중심이자 민생의 첫걸음이 ‘안전’이다고 생각하며, 공직자부터 안전이야말로 시민의 인권과 생명을 지키는 일임을 인식하고 실천할 준비가 돼야 한다”며 “광주시는 지난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로부터 국내에서는 11번째로 안전도시 공인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전남도, 전북도와 함께 ‘안전한 국가공동체 만들기’ 에 긴밀히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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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 “일상의 평화, 미래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할 것”
- 14일 오후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광복 80주년 광명시 평화주간 개막- 평화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 이어져… 일상의 평화 실천과 발전 방안 논의 박승원 광명시장이 현재 누리는 일상의 평화를 미래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4일 오후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5회 광명시 평화주간’ 개막식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고 있는 현재의 평화는 과거 선조들이 피땀 어린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 평화를 더욱 단단히 지켜 미래 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광명시는 자치분권, 평생학습, 기후대응,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 등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각 정책을 통해 모두의 일상을 지키고, 함께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작뮤지컬 <광복의 빛, 광명의 길> 상연, 인공지능(AI) 공모전 수상작 16편에 대한 시상과 우수작품 상영, 평화도시 광명포럼으로 이어졌다. 포럼에서는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이 ‘분단의 역사, 평화의 미래’를 주제로 광복과 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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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교육청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맞손’
충남도와 충청권 4개 교육청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도와 도·대전·세종·충북 교육청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청권 교육기관을 통해 박람회 홍보 확산 및 관람객 유치를 활성화하고 도내 학생들에게 원예·치유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업무 협약 취지 및 내용 설명, 협약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각급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박람회 연계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장 체험학습과 연계한 단체관람을 적극 유도하는 등 실질적인 참여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박람회 관련 교육자료를 각급 학교에 배포하고 교육기관 대상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실행 가능한 방안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원예와 치유를 결합한 국제박람회인 만큼 원예산업의 새 지평을 열고 지역경제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