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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현대차그룹이 부산 시민, 주한 외국인과 만든 엑스포 영상 1억뷰 돌파

172차 BIE 총회 맞물려 부산 유치 지지·우호 분위기 확산 기대


- 2개 시리즈 총 37편 런칭, 첫 게시 석 달 만에 1억뷰 돌파…부산 유치 글로벌 붐 조성
… 1차, 부산시민이 직접 15개 BIE 회원국 언어로 엑스포 개최 역량 소개
… 2차, 17개 BIE 회원국 출신 주한 외국인이 모국어로 부산의 매력 강조
… 개별 BIE 회원국 특화 맞춤형 숏폼 35편도 별도 제작해 영상 주목도 제고
- 총 조회수 1억 115만 회 중 해외 조회수는 7,044만 회로 해외 비중 70% 달해
- BIE 실사단 방문 국내 유치기원 행사에서도 상영 및 BIE 회원국들에 영상 전달
- 20~21일 172차 BIE 총회 기간 및 이후 부산 유치 공감대 확대 기여 기대
- 현대차그룹, 부산의 경쟁력과 미래비전 담은 다채로운 엑스포 콘텐츠 지속 제작
… 2개 시리즈 외에도 카드뉴스, 숏폼 등 48개 콘텐츠 글로벌 노출 1억 4천만 넘어

2030 세계박람회 유치의 중요한 관문인 BIE 파리 총회 개최와 맞물려 현대차그룹이 부산 시민, 주한 외국인과 함께 제작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2개 시리즈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2개 시리즈의 영상은 글로벌 조회수가 1억뷰를 돌파하며 부산 유치에 대한 전 세계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2030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로서 부산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비전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현대차그룹이 제작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2개 시리즈 총 37편의 조회수가 지난 18일 1억뷰를 돌파했다. 첫 영상을 게시한 지 약 석 달 만이다.

현대차그룹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20~21일(현지시간) 파리에서 개최되는 172차 국제박람회기구(이하 BIE) 총회에서 부산 유치에 대한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72차 총회는 부산 등 후보 도시들에 대한 BIE 현지 실사 결과 보고서가 회람되고,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과 유치 후보국 공식 리셉션이 진행되는 등 2030 세계박람회 유치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주관하는 BIE 실사단의 방한을 앞둔 지난 3월 26일, 부산 시민과 함께 만든 1차 시리즈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Busan citizens invite you all)』편(총 19편)을 그룹 SNS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어 실사 기간 중 주한 외국인들이 참여한 2차 시리즈 『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Busan is ready!)』편(총 18편)을 글로벌 런칭하는 등 BIE 실사단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부산의 진정성 있는 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강조했다.

1, 2차 시리즈 총 37편의 영상 캠페인은 글로벌 통합 영상 2편과 개별 BIE 회원국용으로 별도로 제작된 35편의 숏폼 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청년, 시장상인과 역무원 등 남녀노소 다양한 직업군의 부산 시민들이 직접 15개 BIE 회원국 언어로 부산의 다양한 매력과 엑스포 개최 역량을 설명하는 1차 시리즈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편의 조회수는 무려 5,645만 회를 기록했다.

2차 시리즈인 『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편에서는 17개 BIE 회원국 출신 주한 외국인이 모국어로 부산의 개최의지와 경쟁력을 소개하며 조회수 4,470만 회에 도달했다.

총 조회수 1억 115만 회 중 해외 조회수는 7,044만 회로 해외 비중이 과반을 훨씬 넘어 약 70%를 차지했다.

또한 숏폼 영상 35개 포함, 총 37편의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개수는 11만1천여 개에 달했으며 댓글은 1만2천여 개, 영상 공유는 7천5백회를 기록하는 등 영상에 대한 적극적인 공감과 호응이 이어졌다.

현대차그룹은 부산 시민과 주한 외국인이 함께 만든 엑스포 유치 홍보 영상을 현지 유치 활동에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국내외에서 BIE 회원국 관계자 및 주요 인사와 면담 시 유치 홍보 영상을 통해 부산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하는 한편, BIE 회원국 주요 인사들에게도 영상을 전달해 부산 유치에 대한 우호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BIE 실사단이 방문한 광화문 유치기원 행사에서도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홍보 영상을 상영해 BIE 실사단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부산엑스포의 미래 비전을 알렸다.

이와 함께 ‘2023 서울모빌리티쇼’ 현장을 비롯해 서울의 유동인구 밀집 지역 등에서도 대형 옥외광고와 LED 스크린을 통해 유치 홍보 영상이 송출돼 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결집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외교부, 부산광역시 등 부산 엑스포 유치 관련 기관과 단체에도 영상을 제공해 유치 활동에 힘을 더했다.

■ BIE 회원국 표심 위한 맞춤 영상 조회수 페루, 리비아, 파라과이 순으로 많아

현대차그룹은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한 글로벌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한편 개별 BIE 회원국의 표심을 잡기 위해 글로벌 통합 영상 이외에도 각 회원국 언어로만 제작된 1분 분량의 맞춤형 숏폼 영상 35편을 제작했다.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편에서는 18개 BIE 회원국 맞춤형 숏폼 영상을 통해 부산 시민이 부산과 해당국 간 문화와 역사, 자연, 산업 등의 공통점을 소개하는 등 정서적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로서 부산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했다.

『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편에서는 영상에 출연한 BIE 회원국 출신 외국인들이 17개 숏폼 영상을 통해 모국에 있는 국민들에게 한국에 거주하면서 직접 경험한 한국과 부산의 문화·관광·교통 인프라 경쟁력을 친근감 있게 역설했다.

숏폼으로 제작된 35편의 개별국가용 영상의 해외 조회수는 ‘페루’편이 293만 회, ‘리비아’편 230만 회, ‘파라과이’편 208만 회, ‘칠레’편 206만 회, ‘세르비아’편 189만 회 순으로 많았으며, 권역별로 보면 조회수 상위 10개국 중 중남미가 4개국, 유럽 4개국, 아프리카 2개국을 차지했다.

이 중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페루’편에서는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부산 출신 모델인 김소진씨가 등장해 친체로 신공항 건설을 통해 마추픽추와 같은 문화유산을 전 세계와 연결하려고 하는 페루의 노력에 공감하며, 2030 세계박람회를 통해 전 세계 문화를 연결하려는 부산의 비전을 소개한다.

‘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리비아’편에서는 리비아인 마이크(Mike)씨가 45년 동안 와이어로프를 생산하던 낡은 철강공장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부산 ‘F1963’을 배경으로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고 첨단 인프라를 통해 전 세계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부산의 저력을 전달한다.

현대차그룹은 이에 더해 2개 시리즈 유치 홍보 영상에 참여한 부산 시민과 주한 외국인의 인터뷰를 소재로 텍스트와 이미지 중심의 SNS 콘텐츠를 시리즈 형태로 별도 제작해 개별 출연진이 경험한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개 시리즈 유치 홍보 영상 외에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드인 등 소셜 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부산의 경쟁력과 미래비전 등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부산 유치를 위한 글로벌 붐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2개 시리즈 영상을 제외한 숏폼 영상, 카드뉴스 등 부산이 세계박람회 개최 최적 도시임을 알리는 총 48개의 콘텐츠를 발행했으며, 이들 글로벌 홍보 콘텐츠의 총 노출 수도 1억 4천만을 넘어서는 등 전 세계 네티즌들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끝)

(사진설명) 현대차그룹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글로벌 1억뷰 돌파
현대차그룹은 2030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로서 부산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비전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작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2개 시리즈 총 37편의 조회수가 19일 1억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1) [영상 캡처] 부산 시민이 직접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는 현대차그룹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1차 시리즈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편의 메인 화면

(사진2) [영상 캡처] 현대차그룹이 주한 외국인들과 함께 만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2차 시리즈 ‘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편의 메인 화면

(사진3) [영상 캡처]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부산 출신 모델 김소진씨가 에스파냐어로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의 부산의 비전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4) [영상 캡처] 낡은 철강공장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부산 ‘F1963’에서 리비아인 마이크(Mike)씨가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고 첨단 인프라를 통해 전 세계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부산의 저력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5) [인포그래픽] 개별 BIE 회원국 맞춤형 숏폼 영상의 해외 조회수 상위 10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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