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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세계곤충박람회 다양한 곤충체험 및 기획전 프로그램 발표


곤충과 만나는 특별한 방법 2016 서울 세계곤충박람회 체험프로그램 10선 공개 
애완곤충부터 산업곤충까지 서울세계곤충박람회에서 만나는 곤충산업의 현재와 미래

2016년 06월 13일 2016 서울세계곤충박람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겸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마하나임 회장 박간)는 7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하는 2016 서울세계곤충박람회에서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학습 프로그램 및 부대 행사를 발표했다. 
손종윤 부위원장(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애완동물학부 곤충사육전공 전임교수)은 “박람회를 통해 다소 낯설게 느껴지고 교과서에서만 딱딱하게 배우던 곤충을 ‘살아있는 상태’로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학습의 기회이자 친근한 애완곤충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제2차 곤충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통해 곤충산업의 규모를 3천억 수준에서 2020년 7천억 규모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을 정도로 애완곤충, 반려곤충, 식용곤충 등 곤충의 다양한 산업적인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서울세계곤충박람회는 곤충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에 발맞춰 동물에 비해 비교적 간단하게 키울 수 있는 애완곤충의 종류와 특성, 생육법을 초보자를 대상으로 상세히 설명하는 ‘곤충 키트 만들기’, 매일 각기 다른 표본으로 진행되는 ‘곤충 표본 만들기’, 지카 바이러스를 비롯한 병원균의 온상의 모기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천연모기퇴치제 만들기’ 등의 수업을 정기적으로 유료 진행할 예정이다. 

로봇곤충디오라마’와 교과과정에서 접하는 곤충을 정리한 ‘교과서 속 곤충’, 곤충의 다양한 산업적인 측면에서의 활약을 분야별로 소개한 산업곤충관 등은 초중고생과 학부모의 곤충 생태와 미래곤충산업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기획전으로 상설전시하며 한국산 곤충 뒤영벌을 테마로 꿀과 벌집으로 만든 다양한 곤충제품도 소개된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개미가 되어 출구를 찾는 ‘초대형 개미집 체험관’과 마련되며 ‘살아있는 기가스왕개미’도 만날 수 있다. 곤충상식 퀴즈쇼 ‘곤충 골든벨’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공개된 바 있다. 

움직이는 작은 보물 미래를 바꾸다”란 슬로건의 2016 서울세계곤충박람회는 ‘살아있는 세계 희귀 곤충’ 60여종과 540여종의 세계희귀곤충 표본을 만날 수 있는 ‘5개 대륙관’을 비롯해 버드윙, 몰포나비, 제비나비, 포세이돈 등의 국내외 ‘희귀 나비관’ 아시아 포레스트 전갈, 자이언트블루전갈 등의 ‘전갈관’, 그리고 야간 특별관인 ‘반디관’ 등으로 구성된다. ‘반디관은 반디를 비롯한 야광곤충의 불빛을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부정기적으로 ‘반디 음악회’를 열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주간 18,000원, 야간 11,000원, 1일권 20,000원(성인 기준)으로 티켓링크, 옥션, 인터파크, 예스 24, 캔고루(앱)에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 참조. 

2016 서울세계곤충박람회 조직위원회 개요 

서울세계곤충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농업회사법인 (주)마하나임, 사단법인 정수회 중앙협의회가 주최하는 ‘2016 서울 세계곤충박람회’는 “움직이는 작은 보물, 미래를 바꾸다”이란 슬로건으로 2016년 7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27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나비를 비롯해 전세계 5대주에서 국내 최초로 반입된 ‘살아있는 곤충’ 60여종과 540종 8천여마리의 세계희귀곤충표본,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곤충예술품 등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2016 서울세계곤충박람회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worldinsectex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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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몰리면 도시가 바뀐다… ‘첨단 기업도시’ 로 도약하는 의정부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기업이 오면 도시가 바뀐다’는 확신을 도시 전략의 중심에 세웠고, 지난 3년 동안 이 원칙을 토대로 시정을 이끌어 왔다.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 유치에서 시작해 산업단지 고도화, 규제 해소, 미래산업 기반 확보, 상권 활력으로 이어진 의정부의 변화, 그 여정을 살펴본다. 기업유치 성과…기업이 오면 도시가 달라진다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 ‘기업유치팀’을 신설하며 규제에 묶인 베드타운의 한계를 ‘좋은 일자리’로 돌파하겠다고 선언했다.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과 재정자립도 하위권이라는 현실 진단 끝에 ‘기업이 오면 사람이 온다’는 선순환 시나리오를 선택한 것이다. 실행은 전형적이지 않았다. 시장이 직접 나선 ‘찾아가는 기업유치 설명회’, 공무원‧민간 전문가 워킹그룹, 부서 간 전략회의까지 전 과정을 현장 밀착형으로 설계했다. 그 결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바이오간솔루션 ▲의정부농협 복합문화시설 ▲㈜시지바이오 등 총 5개의 앵커 기업‧기관이 잇달아 의정부행을 택했다. 특히, LH 경기북부지역본부의 입주로 300여 명의 상주 인력이 유입되면서 용현산단 인근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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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 은빛건강대학 특강에 이상익 함평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어르신과 소통하며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평군은 27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26일 함평군 보건소 통합건강 관리센터에서 제24기 은빛건강대학 수강생 60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은빛건강대학은 함평군 보건소가 주관하는 노년기 건강증진 및 여가 생활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교육 ▲교양강좌 ▲취미‧소양 강좌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군수는 특강에서 ‘희망찬 함평 만들기’와 ‘건강한 노후, 함평에서’를 주제로 군이 추진 중인 주요 보건정책과 군정 방향을 설명하며 어르신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수강생은 “오랜 세월 함평에 살며 지역의 발전을 몸소 느껴왔다”며 “강연을 통해 앞으로 함평군 발전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군수님이 직접 찾아와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동받았다“며 ”앞으로도 군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함평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함평을 일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