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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예술

진주문화관광재단(대표 민원식), 2022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7개 국가 7개 도시 54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한 개막공연 개최


진주문화관광재단은 10월 15일 토요일 오후 7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년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의 첫 행사인 개막공연을 개최했다. 2022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는 10월 15일토요일 부터 22일 토요일까지 총 8일간 경남문화예술회관, 진주성야외공연장 등에서 개최된다. 

‘다양성-창의성의 근원’이라는 주제 아래 해외 7개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개막공연은 시민주도형 축제라는 방향에 따라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들과 들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상연된 오프닝영상은 국내외 참여 도시 공연팀들의 공연내용을 담은 소개영상 상연을 통해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교류를 강화하고, 예술가들의 창의성을 진작시키고자 한다는 방향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두 번째로 이어진 봉래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품물공연은 진주삼천포농악 전승학교 친구들의 풍물공연으로 잊혀져 가는 무형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전승하는 어린 세대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들의 공연을 국제무대에 선보이고자 하였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개막선언 영상을 제작하여 상연하였으며, 첫 번째 공연팀인 수코타이 댄스팀은 수코타이 전통댄스에 창의적 해석을 가미한 트래디셔널 댄스를 선보여 민속예술공연분야의 융복합적 시도를 보여주었다. 

진주시창의도시운영위원회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2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0월 17일 월요일에는 국내외 예술가들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주전통예술회관에서 개최하며 18일부터 21일까지는 문화예술소외지역에 찾아가는 다양한 택배 및 스팟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진주문화관광재단 민원식대표는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가 진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예술가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해외 창의도시 간 교류를 지원하는 플랫폼이 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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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제안하고 시(市)가 반영한다…고양시 주민참여예산은 진화중
올해 시행 12년을 맞는 고양시(시장 이동환)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역 민주주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예산의 효용성과 체감도를 높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전문성이 강화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바꾸고 기존 분과별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성, 투명성이 반영되도록 제안된 사업을 모든 분과가 나눠 검토하는 구조로 개편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예산제도를 홍보하고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참여 유도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를 1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해 청소년과 청년의 시정 참여 기반도 넓힐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주민 제안을 반영한 총 121개 사업에 약 59억 원을 투입했다. 주로 △시민편의 △보행환경 개선 △안전 △교통 등 생활밀착형 분야들로 행정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일상 속 겪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체감형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문성 더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예산학교 운영 통해 내실 강화시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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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전북 특별자치 발전을 위한 합동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전라북도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강원-전북 특별자치도 공무원 및 양도 연구원 합동 워크숍」을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전북 부안 소노벨 변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체결된 강원-전북 특별자치도 상생협력 협약(’24.7.)에 따라 양 도 간 교류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작년 강원자치도(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1차 워크숍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공동행사이다. 행사에서는 양 도 학술교류 공동 연구를 위한 연구과제 주제발표와 공동발굴과제를 논의하였고,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양 도의 달라진 환경과 각 특례 및 사업별 추진상황을 공유하였다.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지역 주도형 특별자치도라는 태생적 유사성, 출범 시기와 규모면에서 비슷한 양 도가 특별자치도의 자치분권 협력 선도사례를 만들고, 공동입법과제를 발굴하여 양도의 특별법 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양 도는 지역에 체류하면서 경제에 활력을 높이는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도입한 “강원생활도민증” 과 “전북사랑도민증” 을 상호 발급‧교환*하며, 지역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는데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