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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전 세계 229개 국가/지역서 함께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성황리 개최!

방탄소년단 ‘BTS <Yet To Come> in BUSAN’, 대통합의 장 만들었다…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열기 절정!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한 발짝 더…방탄소년단 ‘BTS <Yet To Come> in BUSAN’ 성황리 개최!


그룹 방탄소년단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으로 전 세계
이목을 사로잡았다. 대면 공연, 별도의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을 시청할 수 있는 ‘라이브
플레이(LIVE PLAY)’,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TV 생중계 등을 통해 전 세계 229개 국가/지역에서 함께한
대통합의 장이 펼쳐졌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현장에서 약 5만 명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 마련된 ‘라이브 플레이’로 약 1만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해운대 특설무대
‘라이브 플레이’의 경우 공연장에서만 2천여 명이 관람했고, 개방형 공간인 만큼 훨씬 많은 인파가 몰렸다.
또한, 위버스와 제페토, 네이버 나우 등을 통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재생 수는 총 6,325만 건에 달했고,
위버스에서만 1,478만여 명이 시청했다.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으로 하나 된 ‘BTS <Yet To Come> in BUSAN’!
방탄소년단은 ‘MIC Drop’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들은 무대에서 처음 선보이는 ‘달려라 방탄’ 퍼포먼스에 이어 ‘RUN’, ‘Save ME’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진과 지민, 뷔, 정국은 ‘00:00 (Zero O'Clock)’, ‘Butterfly’로, RM과 슈가,
제이홉은 ‘욱 (UGH!)’, ‘BTS Cypher PT.3 : KILLER’ 등 유닛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이외에도 ‘Dynamite’,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Butter’, ‘불타오르네 (FIRE),
‘IDOL’, ‘봄날’ 등 총 19곡을 올라이브 밴드 편곡에 맞춰 열창했다. 특히,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공연인 만큼 방탄소년단은 ARMY(아미)는 물론이고 일반 관객도 따라 부를 수 있는 대표곡 위주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했고, 무대 곳곳을 누비며 관객들과 함께 뛰고 호흡하는 음악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울러 ‘BTS <Yet To Come> in BUSAN’ 전반에 걸쳐 부산의 상징적인 요소와 대한민국의 문화가 배치됐다.
실제 부산의 경관을 배경으로 펼친 ‘Ma City’ 무대와 부산의 랜드마크를 모티브로 한 그래픽 등이 세계
각국의 관객들에게 부산을 각인시켰다. 이외에도 상모돌리기와 북청사자 놀음을 선보이는 로봇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세계에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늘 공연이 부산을 더 알리고, 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의 뜻을 전했고, 수많은 관객들 역시 함성으로 화답했다. 이들은
“‘<Yet To Come> in BUSAN’이라는 이번 공연 타이틀처럼 오늘 하루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과 저희
방탄소년단에게 (공연이) 최고의 순간이 됐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가장 빛나는 그 순간에 또다시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의 마지막 노래를 들려 드린다”라는 인사와 함께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 무대로 더욱 찬란하게 빛날 앞날을 기약하며 엔딩을 장식했다.
■ 부산 전역을 흥겨운 축제 분위기로…‘더 시티’ 프로젝트에도 전 세계 이목 집중!
콘서트 전후로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도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에
힘을 보탰다. 도시 전역에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콘서트 테마 및 방탄소년단 IP와 연계해 쇼핑,
엔터테인먼트, 테마파크, 숙박 등의 영역에서 부산 시민과 방문객에 다채로운 재미와 풍부한 경험을
제공했다.
부산(10월 5일~)과 서울(9월 28일~)에서 열린 ‘2022 BTS EXHIBITION : Proof’ 전시회에는 15일까지 2만
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 특히, ‘2022 BTS EXHIBITION : Proof’ 부산 전시회의 누적 관람객 중 약
3분의 2가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부산을 테마로 제작된 ‘시티 시그니처’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는 공식상품
판매 스토어 방문객은 서울과 부산 합쳐 1만 6천명이었고, 부산에만 1만명이 방문했다. 방탄소년단 테마
패키지 호텔 또한 호응을 얻은 가운데 외국인 투숙객 비율이 3분의 2에 달했다. 공연 전 방탄소년단의 음악
및 영상을 배경으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진행된 전야 이벤트에는 수백 명의 인파가 참여해 함께 파티를
즐겼다, 15일 공연 후 방탄소년단 히트곡 리믹스로 구성된 DJ 공연과 불꽃 퍼포먼스 등을 감상하며 여흥을
즐기는 애프터파티 역시 국내외 높은 관심 속에 입장권 4천여 장이 매진될 정도로 큰 관심과 인기를 얻었다.
이 같은 열기는 소셜 버즈량에서도 확인된다. 방탄소년단의 부산 공연 및 더 시티 관련 해시태그는 15일
930만여 건에 달했다. 부산세계박람회 관련 키워드의 경우 20만 건 이상 언급됐다. 이는 2021년 한 해
언급량의 약 45배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커졌음을 방증했다.
이뿐 아니라 부산시는 콘서트가 개최된 15일 밤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펼친 대규모 드론쇼와 오는 17일까지
부산시청과 광안대교, 부산타워 등 시내 주요 랜드마크와 옥외 광고판에 보랏빛 경관조명을 점등하는
‘보라해 부산’ 퍼포먼스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의 열기를 이어 간다.
한편,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는 내년 초 현지 실사를 거쳐 연말께 국제박람기구(BIE) 회원국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부산 유치가 결정되면,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2030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부산 부산항 일원에서 세계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끝>
<보도용 사진> 
공연 사진 12장(개인&단체&전경) (출처: 빅히트 뮤직)
보라해 부산 사진 2장(출처: 부산시) - (1), (3)
라이브 플레이 부산항, 해운대 각 1장 (출처: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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