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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김해시,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긴급대비태세 돌입

 
김해시는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3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1일 홍태용 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긴급 대비 태세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달 31일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 주재 긴급 점검회의에 이어 1일 오후 5시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현 시점에서 3~6일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서별 대비상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대비 태세를 확인하였다.

상황판단회의에는 전 실·국장이 참석해 기상상황 분석과 대처방안 등을 논의하고 비상근무단계 설정,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별 역할 확인, 유관기관별 지원사항 등도 폭넓게 논의했다. 

지난 8월 28일 오후 9시께 일본 오사카 동남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힌남노는 1일 새벽 3시 중심기압 915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55m(시속 198km), 강풍 반경 280km의 초강력 세력으로 발달해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36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27km 속도로 남서진 중이다.

홍태용 시장은 상황판단회의에서 “저지대 침수위험지역, 지하주택, 산사태 취약지역, 건축물 축대와 옹벽, 지하 차도 등 태풍 내습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한 특별 관리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붙 임 : 긴급회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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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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