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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가족센터, 백세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별빛 가족, 달빛 피크닉’ 실시


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황순옥)는 8월 27일 고성군의 30가족(120여 명)을 대상으로 백세공원 내 잔디광장에서 ‘별빛 가족, 달빛 피크닉’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밤 온 가족이 모여 피크닉을 즐기며 문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관계를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총 2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경상남도 가족학교의 강사로 활동 중인 문남희 아동발달상담심리센터장이 ‘가족사랑 토크쇼’를 열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가족 문제를 질의응답을 통해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싱어송라이터 이경민 강사(1994년 강릉지역 강변가요제 대상 수상자)의 노래와 통기타 연주를 통해 참여한 가족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또한 프로그램이 시작하기 전 현장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추억의 뽑기, 비눗방울 체험, 낚시놀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가족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토크쇼를 통해 가족 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상대방을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긴 것 같다”며 “가족들과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집 앞에 있는 공원에서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순옥 센터장은 “여름의 마지막 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족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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