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8월 4일부터 2022년 경상남도 소상공인 실태조사 실시

- 전문조사요원을 통한 도내 소상공인 사업체 대면조사 실시
- 소상공인 사업체 현황, 경영애로사항, 업종별 매출액 증감 및 고용
현황 조사 등 소상공인 경영 실태 전반 분석
- 실태조사 결과 분석해 2023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기초자료로 활용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소상공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경남 소상공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소상공인의 사업체 현황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향후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설문조사는 전문 연구기관인 경남연구원에서 하며, 전문조사요원을 통해 도내 2,000개 소상공인 사업체를 방문하여 대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2020년 경제총조사 결과(2022년 7월 통계청 결과발표)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을 영위하면서 매출액 및 상시근로자수가 소상공인 기준에 해당하는 사업체다.

대면조사는 8월 4일부터 한 달간 실시하며, 사업체 현장 조사 방문 전 손소독 실시, 마스크 착용 등 조사 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필요에 따라 전화조사도 실시할 수 있다.

조사항목은 ▲ 소상공인 사업체 일반현황 ▲ 경영현황 ▲ 창업현황 ▲ 폐업관련 ▲ 기타 경영애로사항 등 총 27개 항목이며, 항목선정은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재)경상남도경제진흥원 등 소상공인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였다. 

세부

조사

항목

(27)

종사자 현황

창업형태

현 사업체 직전 종사자 직위

창업 횟수, 직전 사업체 현황

사업장 이전 경험 및 사유

영업시간

고객 결제방법 및 비율

사업장 소유 형태

사업체 운영 관련 활동

 

 

 

 

 

 

 

 

 

소상공인 관련 단체 가입 여부

대출 유무 및 이용현황

디지털 플랫폼 이용 여부

전자상거래 매출실적 및 비율

창업 동기

창업 준비 기간

창업 준비 활동

창업 애로사항

창업 소요비용 및 본인부담금액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여부

폐업 고려 여부 및 향후계획

매출액

영업비용

비용측면 경영 애로사항

시장환경 측면 경영 애로사항

노란 우산 공제 가입여부

경남 정책 중 도움이 되는 정책
경영안정화를 위한 정책 제안


※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장)에 의해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며, 자료
  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음.

경남도는 2022년 소상공인 실태조사 실시와 관련하여,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경영환경 변화, 경영애로사항 등 소상공인의 실태파악을 위해서는 정확한 조사작성이 꼭 필요하므로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며,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 분석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시민이 제안하고 시(市)가 반영한다…고양시 주민참여예산은 진화중
올해 시행 12년을 맞는 고양시(시장 이동환)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역 민주주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예산의 효용성과 체감도를 높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전문성이 강화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바꾸고 기존 분과별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성, 투명성이 반영되도록 제안된 사업을 모든 분과가 나눠 검토하는 구조로 개편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예산제도를 홍보하고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참여 유도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를 1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해 청소년과 청년의 시정 참여 기반도 넓힐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주민 제안을 반영한 총 121개 사업에 약 59억 원을 투입했다. 주로 △시민편의 △보행환경 개선 △안전 △교통 등 생활밀착형 분야들로 행정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일상 속 겪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체감형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문성 더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예산학교 운영 통해 내실 강화시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강원-전북 특별자치 발전을 위한 합동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전라북도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강원-전북 특별자치도 공무원 및 양도 연구원 합동 워크숍」을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전북 부안 소노벨 변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체결된 강원-전북 특별자치도 상생협력 협약(’24.7.)에 따라 양 도 간 교류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작년 강원자치도(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1차 워크숍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공동행사이다. 행사에서는 양 도 학술교류 공동 연구를 위한 연구과제 주제발표와 공동발굴과제를 논의하였고,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양 도의 달라진 환경과 각 특례 및 사업별 추진상황을 공유하였다.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지역 주도형 특별자치도라는 태생적 유사성, 출범 시기와 규모면에서 비슷한 양 도가 특별자치도의 자치분권 협력 선도사례를 만들고, 공동입법과제를 발굴하여 양도의 특별법 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양 도는 지역에 체류하면서 경제에 활력을 높이는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도입한 “강원생활도민증” 과 “전북사랑도민증” 을 상호 발급‧교환*하며, 지역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는데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