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4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기획이슈

서울시, '2016 서울 보도블록 EXPO' 개최

5.24~26일까지 서울광장에서 '2016 서울 보도블록 엑스포' 개최


서울시가 5월 24일(화)부터 26일(목)까지 '2016 서울 보도블록 엑스포'를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보도블록 신개발품 전시회 ▴국제 블록포장 포럼 ▴보도블록 기술혁신 발표회 ▴보도(步道)의 미래를 보다 ▴나는 “보도(步道)지식왕” 골든벨을 울려라 시각장애인 안전한 보도를 걷다 ▴레고블록 체험관 등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보도블록 신개발품 전시회에는 보도블록 및 생산장비 등 총 27개 업체가 36개 부스에서 제품을 전시한다. 
블록류에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도로 인하여 다양한 투수블록 제품 전시가 가장 많고, 그 밖에도 블록에 디자인을 입힐 수 있는 안료 제품, 디자인 맨홀뚜껑 등 업체에서 새롭게 개발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블록제품의 기술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2016년 새로이 설립된 (사)한국블록협회에서도 참여하게 된다.

  신개발품 전시회와 더불어 각종 부대행사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고체험관, 보도블록에 대한 이해도와 보도 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나는 “보도(步道)지식왕” 골든벨을 울려라“보도(步道)의 미래를 보다”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보행약자인 시각장애인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안전한 보행을 위한 센서 달린 스마트지팡이를 체험하는 “시각장애인 안전한 보도를 걷다”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24일, '보도블록 포장 10년 후를 이야기 하다' 주제로 국제블록포장 포럼 개최 

5월 24일엔 '보도블록 포장 10년 후를 이야기 하다'라는 주제로 국제 블록포장 포럼을 개최한다. 주제발표와 패널토론회로 나눠 진행하며, 독일, 캐나다, 미국 등 다양한 나라의 보도블록 이야기를 듣고 토론한다.  

독일의 사례는 드레스덴시청 도시계획 담당자인 마티아스 파일, 도로교통연구원의 연구위원인 알렉산더 부트게라이트가, 캐나다의 사례는 교통응용연구 연합회 부사장인 데이비드 해인이, 미국의 사례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도로연구센터 책임자인 데이비드 존슨이 직접 발표하며, 국내 사례는 부산대 신현석 교수가 발표한다.

한편, 토론회의 패널은 블록포장 관련 업계 대표, 학계 등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블록 포장에 대한 국내외 학술 정보와 정책방향 등에 대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한다.

  25일, 보도블록 기술혁신 발표회 개최 

5월 25일 '보도블록 기술혁신 발표회'에서는 자치구, SH공사, 서울시설관리공단, 설계 및 시공사 등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보도블록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하여 제조회사와 수요자의 중개역할도 추진한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2016 서울 보도블록 엑스포를 통해 보행약자 및 시민 모두에게 안전한 보도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 소개와 각종 보행시설물을 소개하고 체험하여 보도블록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박승원 시장 “일상의 평화, 미래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할 것”
- 14일 오후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광복 80주년 광명시 평화주간 개막- 평화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 이어져… 일상의 평화 실천과 발전 방안 논의 박승원 광명시장이 현재 누리는 일상의 평화를 미래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4일 오후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5회 광명시 평화주간’ 개막식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고 있는 현재의 평화는 과거 선조들이 피땀 어린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 평화를 더욱 단단히 지켜 미래 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광명시는 자치분권, 평생학습, 기후대응,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 등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각 정책을 통해 모두의 일상을 지키고, 함께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작뮤지컬 <광복의 빛, 광명의 길> 상연, 인공지능(AI) 공모전 수상작 16편에 대한 시상과 우수작품 상영, 평화도시 광명포럼으로 이어졌다. 포럼에서는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이 ‘분단의 역사, 평화의 미래’를 주제로 광복과 분단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충청권 교육청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맞손’
충남도와 충청권 4개 교육청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도와 도·대전·세종·충북 교육청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청권 교육기관을 통해 박람회 홍보 확산 및 관람객 유치를 활성화하고 도내 학생들에게 원예·치유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업무 협약 취지 및 내용 설명, 협약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각급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박람회 연계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장 체험학습과 연계한 단체관람을 적극 유도하는 등 실질적인 참여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박람회 관련 교육자료를 각급 학교에 배포하고 교육기관 대상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실행 가능한 방안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원예와 치유를 결합한 국제박람회인 만큼 원예산업의 새 지평을 열고 지역경제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