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북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선단지 관리 위한 지역 특성에 맞는 방제전략 마련 추진

2018년 3월 소나무재선충병 관리가능한 수준으로 확산방지 총력


북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수도권 및 강원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를 위하여 선단지 관리방안 마련에 착수하여 오는 10월 말까지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와 한국산림기술사협회에서 실시하게 되며, 연구결과는 2016년 하반기 및 2017년 상반기 방제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수도권 및 강원영서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지는 서울 중랑구, 경기 동두천, 강원 횡성‧홍천 등 모두 4개 시‧군‧구에서 발생하였다.

이들 지역은 감염목이 1~10그루 이내로 피해 초기에 발견되었으며, 피해지는 소구역모두베기를 실시하여 선제 방제한 결과 완전방제가 기대된다. 이는 예찰의 성공사례로서 신속한 예찰의 중요성을 입증한다.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소나무재선충병은 서울 3개, 경기 16개, 강원 4개 등 총 23개 시‧군‧구에서 발생하였는데, 발생초기 적극적인 대응으로 서울 용산‧성북, 강원 원주 등 3개 지역이 2016년에 청정지역으로 환원이 예상된다.

반면에 신규 피해지가 확대되고 있어 피해확산 양상을 파악하여 피해확산 저지를 위한 예찰‧방제 계획을 정비하고, 방제 기관별 역할을 정립하여 체계적인 협업방제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박기남 북부지방산림청장은 “2018년 3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피해를 낮추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방제전략이 필요하며, 획기적인 선단지 관리로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개청 10주년... 전국1호 책임동...新자치모델 만든 10년
전국 1호 책임읍면동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이하 대동센터)’가 개청 10년째를 맞았다. 대동센터는 시흥시가 2015년 3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책임읍면동제를 도입해 일반동이던 대야동과 신천동을 하나로 묶어 만들었다. 현재 약 8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대야·신천 지역은 시흥시 전체 인구의 약 14%를 차지하고 있다. 주차, 안전, 복지 사각지대 등 원도심 특유의 문제들이 상존하지만, 대동센터는 민관 협력과 주민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대동센터대야·신천권 구도심의 지역 복지 사무와 생활 민원 인허가(신고) 및 불편 사항 처리 등 기존 행정복지센터 고유의 업무를 넘어 다양한 자체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었고, 특히 주민과 행정이 하모니를 이루며 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나눔주차장’ ‘골목상권살리기’ 지역 활력 업↑ 대동센터의 ‘거주자 우선주차제’와 ‘나눔주차장’은 원도심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센터의 대표 정책이다. 공공시설, 교회, 학교 등의 유휴 주차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99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오는 7월부터는 1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