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무단점유지,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탈바꿈

북부지방산림청, 무단점유 국유림 정리하여 공익가치 높인다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불법 산림훼손을 근절시키고 산림복원을 통해 탄소흡수원을 확보하는 등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10월 말까지 무단점유지 정리를 추진한다.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무단점유지는 1,900여 건 155ha이며, 이 가운데 도심지 내 산림으로 환원 가능한 대상지에 대해서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방법으로 소나무, 아까시나무, 굴참나무 등 5만 그루를 식재하여 산림으로 복원한다.

무단점유 조사 결과 산림환원이 불가한 무단점유지에 대하여는 관련 법률에 따라 조치하는 한편, 산림청의 '비정상의 정상화' 대표 브랜드 과제인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신규 무단점유지를 색출한 후 산림복원을 원칙으로 정리할 방침이다.

박기남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무단점유지 정리를 통하여 국민들에게는 산림복원으로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면서 산림 내 위법 행위는 근절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개청 10주년... 전국1호 책임동...新자치모델 만든 10년
전국 1호 책임읍면동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이하 대동센터)’가 개청 10년째를 맞았다. 대동센터는 시흥시가 2015년 3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책임읍면동제를 도입해 일반동이던 대야동과 신천동을 하나로 묶어 만들었다. 현재 약 8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대야·신천 지역은 시흥시 전체 인구의 약 14%를 차지하고 있다. 주차, 안전, 복지 사각지대 등 원도심 특유의 문제들이 상존하지만, 대동센터는 민관 협력과 주민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대동센터대야·신천권 구도심의 지역 복지 사무와 생활 민원 인허가(신고) 및 불편 사항 처리 등 기존 행정복지센터 고유의 업무를 넘어 다양한 자체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었고, 특히 주민과 행정이 하모니를 이루며 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나눔주차장’ ‘골목상권살리기’ 지역 활력 업↑ 대동센터의 ‘거주자 우선주차제’와 ‘나눔주차장’은 원도심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센터의 대표 정책이다. 공공시설, 교회, 학교 등의 유휴 주차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99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오는 7월부터는 1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