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라이프

서울시와 대상(주), 어려운 이웃위해 2억원 상당 반찬 나눈다

서울시, 대상㈜ 청정원과 올해 총 2억원 상당의 반찬세트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
 4월 19일(화) 11시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 진행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 대상(주) 대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참석  
 시,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 많은 관심바람”

서울시가 올해도 대상㈜ 청정원과 함께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사랑의 반찬’을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2013년부터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나눔행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성을 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올해에는 4월 19일(화) 11시부터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는 2013년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총 6억 5천만 원 상당의 반찬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눈 바 있다.
 
현장에서는 서울시 류경기 행정1부시장과 대상(주) 명형섭 대표를 비롯한 대상㈜ 임직원, 청정원 주부봉사단, 서울시 관계자 등 총 33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봉사자들은 현장에서 대상㈜ 청정원과 대상㈜ 종가집의 인기 반찬류와 김치류 제품 등 8종을 상자에 담아 선물세트를 직접 만들게 된다. 

만들어진 사랑의 반찬세트 2,000개는 (총 2억원 상당) 서울시가 운영하는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독거어르신, 편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맞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위해 음료 부스와 공연 등 문화행사도 열린다. 

대상㈜ 명형섭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이렇게 좋은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류경기 행정1부시장은 “2013년 이후로 4년 동안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담아 반찬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서울시에서도 모든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그 외에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 제보나 도움을 주실 분들은 120 다산콜센터(☎120)나『희망온돌』홈페이지 또는 인근 자치구,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http://ondol.welfare.seoul.kr,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 2133-7388)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의 힘(力)으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개장 157일 만에 누적 관람객 200만을 돌파하며 웰니스 대표 관광지로서 위상을 이어가고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은 사계절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꾸준히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성장하는 정원의 힘(力)으로 대한민국을 새롭게세계 5대 연안 습지인 ‘순천만습지’를 보전하기 위한 에코축으로 만들어진 순천만국가정원은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생태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 냈다. 10년 후 열린 두 번째 박람회에서는 정원을 도심까지 확대하여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라는 새로운 전이 공간을 조성했다. 그 결과 지방 소멸에 대응하는 균형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생태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정원 도시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후 순천만국가정원은 개장 10년 만에 직영 운영 전환과 함께 ▲스페이스 브릿지 ▲시크릿 어드벤처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관객 참여형 디지털 인형극 ‘두다톡’ 등 디지털 기술과 문화를 접목한 신규 콘텐츠 도입으로 정원의 정의를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정원드림호’, ‘시크릿어드벤처’ 이용 요금을 인하하는 등 체험료 현실화로 운영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구축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으로 워케이션 떠난다
충남도는 26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충남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선도적인 워케이션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도와 일·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조직 문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상호 관심사가 일치해 성사됐다. 김태흠 지사와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장,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환담, 협약서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양 기관은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남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행정적 협력 △충남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 참여 △충남 워케이션 홍보 마케팅 활동 및 참가자 모집 활동 지원 등이다. 워케이션은 지역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도입된 제도로, 관광·휴가지에서 일과 휴양을 병행하는 근무 형태다. 도는 2023년에 4개 시군으로 시작해 지난해 8개 시군으로 확대했으며, 전국에서 총 1540명이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올해는 연말까지 1800명 참가를 목표로 천안·공주·보령·아산·당진·부여·홍성·예산·태안 등 9개 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