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23.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봉민 의원이 「치의학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대표 발의
◈ 치의학, 치과 의료산업 연구를 위한 컨트롤 타워 절실, 부산의 강점 바탕으로 전방위 노력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9월 23일 발의된 ‘치의학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바탕으로 글로벌 치의학 산업 중심도시, 부산육성을 위해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 유치에 적극 발 벗고 나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전국 최초 치의학 산업육성을 위한 전담팀을 신설하여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 유치를 위한 산·학·연·병·관 연계 협력체계 구축 및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뛰어난 치의학 인프라와 산업·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치의학 발전을 도모하고 원천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하는 등 치의학 산업발전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발의된 ‘치의학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은 치의학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치의학산업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 설립 ▲치의학첨단융합산업단지 조성 ▲치의학 전문인력양성 ▲해외시장 진출 촉진 등에 대한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부산시는 앞으로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오스템 임플란트, 디오가 위치하고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 관련 대학, 기계·재료·바이오학과 등 전문인재를 보유한 점 등 강점을 강조하여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 부산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치과 산업은 기술 융·복합화 추세에 따른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이지만 치의학 산업발전에 관한 종합적이고 본격적인 정책지원 기관은 없는 실정으로 각지에 흩어져 있는 치의학, 치과 의료산업 연구를 위한 중심축이 절실하다”라며, “이번 법안이 국민의료 향상과 치의학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치의학 연구와 치과의료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중심 연구기관인 치의학산업연구원의 부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설립·유치 |
필요성
○ (치의학산업확대와 컨트롤타워) 급속한 고령화 진행 및 구강질환 다양성으로
치과진료 수요증가, 이에 따른 치과기기산업 확대
○ (4차 산업혁명 대응)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ICT 접목을 통한 진료표준화로
의료서비스 질 개선, 오진률 감소, 외국인 환자 유입 등 치의학 산업의 고도화
○ (치의학 국책연구기관 부재) 기 설립 의학 및 한의학 관련 연구기반이 대부분
수도권과 충청권에 밀집, 남부권에 의료관련 국책연구기관 전무
연구원 설립개요
○ (위 치) 해운대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 위치 변경 가능
○ (규 모) 연면적 11,000㎡ (지하 1층, 지상 5층)
○ (사 업 비) 운영비 등 335억(국비, 5년간)
○ (내 용) 치의학 연구개발 정책 수립 및 전문인력 양성, 치의학 원천기술,
치과기공술, 치과소재･부품기술 개발, 치의학 표준화‧실용화 및 연구 보급‧확산,
국제협력 및 공동 연구사업 등
○ (설립방안) 치의학산업 육성법 제정을 통한 연구원 설립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 설립을 위한 관련법안 국회 대표 발의(‘20.9.23.수)
| 「치의학산업육성법(약칭) 개요 | |
| | |
❍ (법 률 명) 「치의학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 (목 적) 치의학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치의학산업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 ❍ (제 안 자) 전봉민, 김도읍, 이헌승, 안병길, 조경태, 정동만, 김희곤, 황보승희, 서병수, 백종헌, 이주환, 서범수 ❍ (주요내용) ✓ (제9~12조) 전문인력양성, 표준화사업, 해외진출 촉진 사업 등 실시 ✓ (제14조) 치의학첨단융합산업단지의 조성 및 산단활성화를 위한 사업실시 ✓ (제15조)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 설립 및 정부 예산의 지원 ❍ 소 관 : 보건복지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 ||
참고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