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예술

한국예총 양주지부, 예술이 흐르는 청정계곡 버스킹 스타트!



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한국예총 양주지부에서 ‘예술이 흐르는 청정계곡’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이 흐르는 청정계곡’ 버스킹 공연은 장흥계곡 일대 불법시설물 철거에 따라 계곡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이 흐르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6월 공개 모집한 대중음악, 서양음악, 전통음악, 무용, 퍼포먼스 등 총 60여팀의 수준 높은 버스커들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2회(11시, 12시), 오후 2회(3시, 4시) 1일 4회씩 장흥면 석현리 경로당 인근 계곡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야외무대에서 실시한다.

 특히 오는 8월 30일까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내 조각공원을 무료로 개방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쉼터와 문화예술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소독과 더불어 야외공연장 내 마스크 착용과 1~2m 개인 간격 유지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도록 현장 안내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품에 돌아온 청정계곡에서 실시하는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해 주변 계곡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장흥계곡의 이미지를 쇄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예술인들에게 활동무대를 마련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한 3년... 의정부시, 시민의 일상이 정책이 되는 현장소통 행정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현장시장실’과 ‘지역현장 로드체킹’을 주요 정책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는 행정의 출발점이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 진짜 소통”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현장 중심 정책은 시민 불편을 직접 해결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민 눈높이를 맞춘 소통 정책…‘현장시장실’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현장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시장실’을 운영해 왔다. 2022년 7월 시작해 3년간 꾸준히 시민들과 소통하며 주변 불편사항들을 해결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해 현장 행정에 대한 시정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 시민들이 있는 일상 공간으로 찾아가 정해진 주제나 형식 없이 일대일로 대화하거나, 주제별로 현안이 있는 장소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했다. 가상공간에서도 온라인 현장시장실을 열어 아바타를 통해 비대면으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현장시장실은 복잡한 절차나 상담 횟수 제한 없이 시민 누구나 운영 일정을 확인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현장시장실을 통해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