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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예술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 2월 4일부터 ‘겨울 꿈’展 개최

러시아 전공 유근종 사진가, 러시아 풍경 29점 전시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이 2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유근종 작가의 ‘겨울 꿈’전을 개최한다.

 프리랜서 사진가로 대학에서 러시아학을 전공한 작가는 유학 및 여행을 통해 틈틈이 러시아의 여러 곳을 다니며 러시아의 사람이 있는 풍경과 건축물 그리고 일상적인 풍경을 담아 왔다. 

 이번에 남해에서 보여주는 사진은 2001년, 2012년 그리고 2018년과 2019년에 찍은 사진 중 겨울 사진 29점을 골랐다.

 유근종 작가는 그간 경상남도문화예술관에서 ‘아, 아르바뜨!’, 그리고 2006년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간 기록으로 진주MBC에서 ‘9288, 그 여름의 꿈’ 등 네 번의 러시아 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남해군에서의 전시는 남해도서관으로 사진 강의를 오가던 찰나 ‘러시아 전문 사진가’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눈 구경하기 어려운 남해에서 러시아의 광활한 겨울 풍경과 눈을 보여주는 게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받아 시작됐다. 


 유 작가는 “러시아의 겨울엔 숨겨진 보석같은 예술을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러시아의 진면목을 살펴보고, 러시아의 문화와 자연을 조금이라도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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