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회

경기도, 25일 제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개최




<주요 내용>
  경기도, 25일 오전 10시 ‘제1회 서해 수호의 날’기념행사 개최
  수원 만석공원에서 국가유공자 등 600여 명 참석
   천안함 전사자 모교 학생 대표 추모편지 낭독, 안보구호 제창 등
   이기우 부지사 “국민 안보의식 결집하는 계기 마련”강조  
 
 남경필 지사, 국립대전현충원서 열리는 정부주관 행사 참석

경기도는 3월 25일 오전 10시 수원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제1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서해 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 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 안보 의식을 결집하기 위해 정부가 올해 처음 정부기념일로 제정한 날이다.
경기도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를 비롯해 보훈단체 기관장, 국가유공자, 학생, 도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안보결의대회에서는 천안함 전사자 모교(수원정보과학고) 학생 대표의  추모편지 낭독과 보훈단체회원, 시민들의 안보구호 제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해 수호의 날과 관련, 이기우 부지사는 “북한의 도발과 국제사회의  북한 제재 등으로 안보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서해 수호의 날을 계기로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결집해야 한다.”며 “나라에 위기가 있을 때마다 앞장서신 국가유공자가 있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경기도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25일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1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유가족 및 부상자, 정부주요인사, 국회의원, 각계 대표, 시민, 학생, 장병 등 7,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남경필 경기도지사도 참석한다. 
[참고자료]

제1회 서해 수호의 날 행사 계획


◈ 제1회 서해수호의 날이 국민들에게 인식되고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고, 6.25전행 이후 끊임없이 지속되어 온 제2연평해전(2002.6.29.), 천안암 피격(2010.3.26.), 연평도 포격(2010.11.23.)등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이를 규탄하는 안보 결의 대회로 국민 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함
 




 행사개요


  주       관 : 경기도 보훈단체 협의회
  일시 / 장소 :‘16.3.25.(금) 10:00 / 수원 만석공원
  참 석 인 원 : 600여명(보훈단체회원, 시민, 학생 등) 
  행사내용(안) :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


 시간계획


구분
시간계획
소요
내        용
비 고
기념식 
・ 안보결의
10:00~10:45
25
 -1부-  제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개    식
상이군경회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대회사(경기보훈단체협의회장)

   격려사(사회통합부지사)

   환영사(수원시장)

  인 사말씀(경기남부 보훈지청장)

20
 -2부-   안보결의대회

   규탄사
보훈단체협의회
   안보결의문 낭독

   구호제창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화성특례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유관·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1945년 광복 이후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화성 지역의 치열했던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건립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기념영상 상영 ▲독립운동가 후손 꽃다발 증정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노래하라’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투쟁의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하는 것이 광복 80주년이 지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라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주권 국가’라는 약속은 바로 이러한 역사적 진실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편소설 ‘범도’의 저자인 방현석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도 운영돼, 저자와 함께 일제강점기 조선인 청년의 삶과 시대적 갈등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의향 전남의 자긍심,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공정률 85%
전라남도는 의향 전남의 랜드마크가 될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이 8월 현재 공정률 85%를 달성, 목표했던 오는 11월 준공, 2026년 3월 개관이 무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물 수집과 전시물 제작·설치도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조만간 의병박물관 개관준비단이 현장으로 사무실을 옮겨 공사 마무리와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돌입할 방침이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구국운동에 앞장선 의병의 최대 산실로서 호남지역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민선 7기 김영록 도지사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됐다. 2024년 3월 착공, 총사업비 422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무명의병 추모전시실, 어린이박물관, 카페테리아, 수장고 등을 갖추게 된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임진왜란 전후 의병 활동부터 대한제국 전후 의병까지, 나라를 구하고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활동한 의병의 역사를 다양한 조형물과 디지털매체 등을 활용해 전시할 예정이다. 추모전시실은 평범한 민초였던 의병이 자발적으로 봉기해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채 사라지는 등의 희생을 기릴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박물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