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지난 3일 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출입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연천군 출입언론인 37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민선7기 지난 1년의 성과와 반성, 향후 군정계획과 발전전망 논의 및 주요사업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자리로 이어졌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유네스코 연천 임진강 생물권 보전지역 등재, 연천군 공영버스터미널 조성사업, 연천 BIX(은통산업단지) 조성사업, 연강포레스트 조성사업 등 연천군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 14건에 대하여 추진계획과 사업추진에 따른 기대효과 등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사업 설명을 들은 출입언론인들은 사업추진에 따른 의문점이나 개선사항 등에 대항 질문을 이어갔고, 추진하는 사업별 개선사항 등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김 군수는 질문에 대하여 군의 입장을 자세히 설명하고 개선사항 등에 대하여는 조치 방안 검토 등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시간에는 ‘연천군-고양시 관광 및 남북교류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연천 미라클타운’, ‘연천 방문의 해’, ‘연천군 대표브랜드 개발’ 등에 대한 언론인들의 질문 및 의견을 받았으며 질의에 대한 답변과 의견에 대한 소감 등을 밝히는 자리를 가졌다.
김 군수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있어 언론인 역시 그 역할이 중요하다 생각하며 군민의 알권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