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을 둘러보고 방제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를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날 현장에 모인 방제단에게 3월말 까지 완전 방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추가로 발생하는 고사목에 대하여 정밀히 예찰하고 보완작업에 총력을 기울려 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남부지방산림청은 17~18일 양일 간 직원 90여 명을 경남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으로 내려 보내 방제현장 품질을 점검하여 부실방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방제품질을 개선하도록 할 계획이다.
강성철 산림재해안정과장은 “금년 방제 목표를 반드시 완료하여 관리가능한 수준이 될 때까지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이며, 재선충병 피해목은 수집하여 톱밥 및 칩으로 최대한 재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