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도공,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최우수 사업장 선정

‣제7회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최우수 사례에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 우수사례에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사업’ 선정
‣환경민원 해결, 생태서식환경 개선 등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노력 인정받아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환경부에서 주최하는 ‘제7회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우수사례’ 공모에서 한국도로공사 대구순환건설사업단과 용인구리건설사업단이 각각 최우수와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 협의 후 공사 중인 사업장 또는 공사완료 후 사후환경영향 조사를 실시 중인 사업장 가운데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사후관리를 유도하고,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공모를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전국 1,700여개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사업장 중에서 유역(지방)환경청 예비심사를 통과한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심사결과 총 3개의 사업장이 선정(최우수, 우수, 장려)됐으며, 도로공사는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최우수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우수로 선정돼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은 대규모 집단환경민원 해결, 생태서식환경 개선 및 지역주민 지원활동 등을 통해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사업’은 환경단체 및 지자체와 협의체 구성, 주민과 함께 하는 생태서식환경 개선 등의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최우수·우수 사업장에는 환경부장관 표창 및 현판이 수여되고, 환경영향평가 현장점검이 1년간 면제된다. 

 류재하 한국도로공사 대구순환건설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사람중심의 건설현장, 자연과 상생하는 건설현장 구현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친환경 고속도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