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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銀, 글로벌 대기업과 국내 벤처간 협력의 마중물 역할 수행

일본 2대 이동통신사인 'KDDI' 초청,『KDB NextRound』스페셜라운
드 개최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2일(금) 본점 IR센터에서『KDB NextRound』의 스페셜라운드로 일본의 이동통신 대기업인 ‘KDDI Corporation’을 초청하여 ‘SKT, KT, LG U+’를 비롯한 대기업 CVC 담당자와 벤처캐피탈 심사역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lobal CVC* Round'를 개최하였다.
   * CVC(Corporate Venture Capital) : 대기업의 개방형 혁신을 위한 사내 벤처캐피탈 조직

  이번 행사에는 KDDI가 유망 벤처기업 투자를 통한 개방형 혁신을 위해 조성한『KDDI Open Innovation Fund』의 담당자가 참석하여 펀드소개 및 펀드가 투자한 한국 벤처기업과의 협력사례를 발표하여 글로벌 대기업이 벤처생태계 참여를 통해 개방형 혁신을 추진하는 모델을 참석자들과 공유하였다.

  이후 진행된『KDB NextRound』스타트업 라운드에서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유망 벤처기업 2개사가 참여하여 열띤 IR을 실시하여 투자유치와 더불어 KDDI를 포함한 참석한 대기업들과의 협력기회도 적극 모색하였다.

『KDB NextRound』는 산업은행이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주역인 벤처기업에게는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자에게는 우량 투자처 발굴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투자-회수-재투자로 이어지는 벤처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 산업은행이 역점을 두고 운영중인 벤처투자 플랫폼이다.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KDB NextRound』는 지금까지 총 203라운드를 개최하여 693개 벤처기업이 투자유치 IR을 실시하였고, 그 중 128개 기업이 6,50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함으로써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장형 벤처투자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KDB NextRound』는 금번 'Global CVC Round'를 포함하여 스페셜라운드의 일환으로 지난 5월에는 중국 혁신성장의 메카인 심천에서 현지 VC들을 대상으로『KDB NextRound in Shenzhen』을 개최하는 등 국내 벤처기업들의 투자유치와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오고 있다.

 산업은행은 향후에도 대표 벤처투자플랫폼인『KDB NextRound』의 ‘글로벌 스페셜라운드’를 확대하여 개최하는 등 국내 혁신 벤처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 대기업-국내 벤처기업간 협업사례 전파 및 국내 벤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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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도로 투자평가제도 개선방향 논의를 위한 공론화의 장 마련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9일(화) 도로 SOC사업에 대한 투자평가제도 개선을 위한 ‘도로 투자평가제도 포럼(이하 포럼)’을 출범했다. 최근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선에 대한 공론화 필요성이 논의되는 가운데, 이번 포럼은 지속적인 도로 건설사업 투자를 위한 제도개선의 논리적 타당성을 확보하고, 주요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 및 공감대를 넓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은 국토교통부가 자문단으로 참여하고, 한국도로공사가 총괄 및 운영을 맡으며, 한국교통연구원·대한교통학회·한국교통정책경제학회 등이 함께한다. 손의영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지역 균형발전 △교통수요 △사회적 편익 △제도개선 등 4개 분과가 운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분과별 성과발표, 총회 개최, 도로·교통·정책분야 학술 활동 등을 통해 포럼에서 논의된 결과를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제도에 반영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SOC 사업의 투자평가제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다각적인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경제‧사회‧기술적 여건을 반영해 투자평가제도를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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