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는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지역 자원봉사자와 단체 4명이 국민훈장 동백상, 국무총리,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지난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나눔분야 최고의 상으로 전체 수상자는 총 140명이며, 김해시는 지난해에 이어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주는 최고의 훈장인 국민훈장 수상자를 배출했다.
국민훈장(동백장)은 뜨락나누리봉사회 소속 박영애씨가, 국무총리 표창은 조숙자(자연보호연맹 김해시협의회)씨, 장관 표창은 김종봉(온새미로봉사단)씨,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가 수상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해에 이은 2번째 국민훈장 동백장 탄생은 가야왕도 김해시가 자원봉사의 도시임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우리시 자원봉사자의 위상과 자긍심을 드높여준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