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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예술

속초 극단 소울씨어터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 참가

- 제35회 강원연극제 대상수상작「만주전선」-


□ 속초 극단 소울씨어터 「만주전선」 작품이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참가하여 대전 예술의 전당에서 오는 6월 30일에 2회(오후 4시, 오후 7시 30분) 공연한다.
□ 최귀웅 연출, 박근형 작가의 「만주전선」은 1943년 조선을 떠나 일본이 세운 만주국 수도 신경에 자리잡은 여섯명의 조선인들의 이야기로 1940년대 만주벌판에 풍운의 꿈을 가득 안고 떠난 조선 젊은 청년들의 사랑과 우정, 그들의 현실의식과 역사의식을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 청년들의 모습을 돌아보게 만든다. 자치 무거워질 수 있는 이야기를 산파로 유쾌하게 풀어낸, 젊음의 에너지가 가득 찬 작품이다.
□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2일까지 전국 16개 시도 대표 연극팀이 참가하는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는 대전 예술의 전당 및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개최되며, 연극인들의 창작의욕 고취 및 지역연극 발전을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연극 축제이다.
□ 박재일 교육문화체육과장은 “속초에는 4개 연극단체가 매년 왕성한 창작활동과 열정으로 강원도 및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극단 ‘파람불’이 2015년도 제33회 전국연극제에서 대통령상을, 극단 ‘속초연합’팀이 2016년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충청북도지사상을 수상하여 속초연극 우수성과 속초홍보에 크게 기여하여, 금년에도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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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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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도민과 함께 출발!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9월 6일(토) 속초항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발대식을 갖고 7일간의 항해에 나섰다고 밝혔다. - 이번 시찰단은 11만 톤급 대형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에 승선해 무로란, 삿포로, 쿠시로, 하코다테 등 주요 기항지를 방문하며 관광 활성화와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 시찰단에는 손창환 강원도 글로벌본부장을 비롯해 엄윤순 도의회 농수위원장, 배상요 속초시 부시장 등 주요 인사와 언론사 기자단이 함께 했고, 특히 도민 크루즈 체험단 200명이 동행해 실제 여행 만족도와 개선점을 직접 확인한다. - 이번 크루즈에는 승객 2,315명과 선원 1,000여 명 등 총 3,315명이 탑승했으며, 이 가운데 강원도민은 300여 명이다. □ 당초 김진태 지사, 김시성 도의장 등 시찰단에 동행할 예정이었으나, 강릉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되면서 현장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참여하지 못했다. 대신 속초항에서 직접 시찰단을 환송하며, “잘 다녀오시고 크루즈 내에서 많이 체험하고 경험한 내용을 알려주시면 향후 크루즈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당부했다. - 이어, “올해 속초를 기점으로 총 4회 대형 크루즈가 운항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