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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L공사, 부패방지 평가 3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이재현, 이하 SL공사)가 22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5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 이상으로 평가됐다.

SL공사는 중앙행정기관을 포함한 총 268개 대상기관 중 공공기관 Ⅴ그룹에 속해 있으며 ‘13년 최우수등급, ’14년 우수등급에 이어 지난해에도 우수등급으로 평가되는 등 3년 연속 청렴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결과에 대해 공사 측은 ‘가온길(正道)경영’으로 대변되는 이재현 사장의 윤리경영 의지와 청렴교육 활성화 등 전 임직원의 반부패·청렴 생활화 추진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청렴수범기관으로서 청렴문화가 지역사회 저변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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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품격은 사회적 약자가 얼마나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지에서 결정된다. 민선 8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이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와 계층이 서로를 돌보는 복지 모델 ‘모두의돌봄’을 구축해 왔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돌봄 체계를 완성해 가고 있는 의정부시의 지난 3년 간 노력을 살펴본다. 현장에서 시작되는 복지혁신…의정부형 돌봄 브랜드 ‘모두의돌봄’시는 ‘모두의돌봄’을 통해 제도 밖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돌봄 공동체를 구축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행정과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복지정책에 진정성을 더하며, 3개 분야(▲의정부형 돌봄 ▲복지디자인 거버넌스 ▲복지 사각지대 해소) 11개 과제를 본격 추진 중이다. 대표 과제인 ‘돌봄 삶의 현장’은 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복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정책이 닿지 못한 영역을 체감하며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 과정을 통해 시는 폭염에 취약한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구, 자활기업, 장애인 걷기 대회, 아동양육시설 등 다양한 복지 현장을 지속 방문하며 고충을 청취하고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해 왔다. 특히, 열악한 환경에 처한 한부모 가정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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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가족의 첫 발걸음, 남양주시가족센터 하반기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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