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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산림청장, “으뜸지방산림청” 처음 방문

북부지방산림청 방문으로 숲을 통한 신성장동력 추진 시작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8월 16일, 김재현 신임 산림청장 방문으로 산림분야 소득주도 성장을 실현하는 첫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산림비전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지고  숲을 통한 국민 행복지표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했으며, 직원들과의 격의 없이 편안한 자리에서 이야기를 듣고 아낌없는 조언과 의견을 나누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산림경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방문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이행 현장을 체험하였으며 공공기관, 기업체 등과 연계한 산림바이오매스 자원화 협치모델 개발에 공감과 관심을 표했다. 

산림청(북부지방산림청)은 저비용 고효율 산림경영 성공모델을 개발 및 확산시키기 위해 2012년 7월 가리산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지정하였다.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운영으로 새로운 산림경영․관리모델을 개발하고자 하며, 이에 따라 지역주민 소득원 다변화를 위해 기존 ‘잣종실’에 국한되었던 국유임산물 무상양여사업을 ‘고로쇠 수액’ 양여로 확대하였으며, 특화수종 조림지(돌배․개복숭아 등)의 수확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역주민과 연계강화를 통한 지역경제에 기여하고자 노력중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임업이 미래의 신성장 동력으로 재창조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림분야가 지속가능하게 발전하기 위해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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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유관·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1945년 광복 이후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화성 지역의 치열했던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건립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기념영상 상영 ▲독립운동가 후손 꽃다발 증정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노래하라’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투쟁의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하는 것이 광복 80주년이 지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라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주권 국가’라는 약속은 바로 이러한 역사적 진실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편소설 ‘범도’의 저자인 방현석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도 운영돼, 저자와 함께 일제강점기 조선인 청년의 삶과 시대적 갈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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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집수리 지원… 이재준 시장, 집들이 방문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4일 열린 집들이에 함께해 집주인 강점순씨에게 축하 인사를 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집수리 지원은 수원시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체결한 협약의 결실이다. 두 기관은 지난 7월 ‘국가·독립유공자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가·독립유공자(후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새빛하우스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수원시·광복회 수원시지회가 수원에 주민등록이 된 독립유공자가 ‘새빛하우스’ 사업을 신청하면 가점을 부여하는 ‘새빛하우스 독립유공자 지원 업무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집들이를 한 집주인 강점순씨는 3.1운동에 참여한 강익승(1893~1922) 지사의 손녀다. 강 지사는 2005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독립유공자다. 1984년 준공된 강씨의 집(화서동)은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였다. 수원시 ‘새빛하우스’ 사업으로 1500여만 원을 투입해 옥상 방수, 창호·싱크대 교체, 욕실·도배·장판 공사 등 개보수 공사를 했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1800만 원 규모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지원해 낡은 주택이 쾌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