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김재현 산림청장, “으뜸지방산림청” 처음 방문

북부지방산림청 방문으로 숲을 통한 신성장동력 추진 시작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8월 16일, 김재현 신임 산림청장 방문으로 산림분야 소득주도 성장을 실현하는 첫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산림비전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지고  숲을 통한 국민 행복지표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했으며, 직원들과의 격의 없이 편안한 자리에서 이야기를 듣고 아낌없는 조언과 의견을 나누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산림경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방문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이행 현장을 체험하였으며 공공기관, 기업체 등과 연계한 산림바이오매스 자원화 협치모델 개발에 공감과 관심을 표했다. 

산림청(북부지방산림청)은 저비용 고효율 산림경영 성공모델을 개발 및 확산시키기 위해 2012년 7월 가리산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지정하였다.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운영으로 새로운 산림경영․관리모델을 개발하고자 하며, 이에 따라 지역주민 소득원 다변화를 위해 기존 ‘잣종실’에 국한되었던 국유임산물 무상양여사업을 ‘고로쇠 수액’ 양여로 확대하였으며, 특화수종 조림지(돌배․개복숭아 등)의 수확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역주민과 연계강화를 통한 지역경제에 기여하고자 노력중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임업이 미래의 신성장 동력으로 재창조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림분야가 지속가능하게 발전하기 위해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의 힘(力)으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개장 157일 만에 누적 관람객 200만을 돌파하며 웰니스 대표 관광지로서 위상을 이어가고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은 사계절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꾸준히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성장하는 정원의 힘(力)으로 대한민국을 새롭게세계 5대 연안 습지인 ‘순천만습지’를 보전하기 위한 에코축으로 만들어진 순천만국가정원은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생태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 냈다. 10년 후 열린 두 번째 박람회에서는 정원을 도심까지 확대하여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라는 새로운 전이 공간을 조성했다. 그 결과 지방 소멸에 대응하는 균형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생태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정원 도시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후 순천만국가정원은 개장 10년 만에 직영 운영 전환과 함께 ▲스페이스 브릿지 ▲시크릿 어드벤처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관객 참여형 디지털 인형극 ‘두다톡’ 등 디지털 기술과 문화를 접목한 신규 콘텐츠 도입으로 정원의 정의를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정원드림호’, ‘시크릿어드벤처’ 이용 요금을 인하하는 등 체험료 현실화로 운영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구축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으로 워케이션 떠난다
충남도는 26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충남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선도적인 워케이션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도와 일·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조직 문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상호 관심사가 일치해 성사됐다. 김태흠 지사와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장,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환담, 협약서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양 기관은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남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행정적 협력 △충남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 참여 △충남 워케이션 홍보 마케팅 활동 및 참가자 모집 활동 지원 등이다. 워케이션은 지역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도입된 제도로, 관광·휴가지에서 일과 휴양을 병행하는 근무 형태다. 도는 2023년에 4개 시군으로 시작해 지난해 8개 시군으로 확대했으며, 전국에서 총 1540명이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올해는 연말까지 1800명 참가를 목표로 천안·공주·보령·아산·당진·부여·홍성·예산·태안 등 9개 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