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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인체조직 안전관리 정책 설명회 개최

`16년 변화되는 인체조직 안전관리 정책 및 제도 안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인체조직을 관리하는 조직은행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체조직 안전관리 정책 설명회’를 오는 1월 29일 (사)한국제약협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체조직: 뼈, 피부, 혈관 등 신체의 일부로서 사람의 건강, 신체회복 및 장애예방을 위하여 이식될 수 있는 것

이번 설명회는 올해 1월부터 의무화된 인체조직 표준코드‧바코드 사용, 핵산증폭검사(NAT) 위탁방안 등 `16년에 변화되는 인체조직 안전관리 정책 및 제도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참석자는 인체조직 취급담당자 및 행정담당자, 의료인 등 인체 조직은행 관계자 150여명이다.
  
핵산증폭검사(Nucleic acid Amplification Test) : 혈액 내 에이즈, 간염 등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인체조직 이식에 따른 감염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기존 검사방법보다 정확도가 높음
 
주요 내용은 ▲인체조직 안전관리 달라지는 주요내용 ▲인체조직 안전관리 통합전산망 사용법 ▲인체조직 기증자 핵산증폭검사(NAT) 검사의뢰 안내 ▲조직의 기증‧관리 및 이식 보고서 작성요령 ▲국내‧외 조직은행 실태조사 준비사항 ▲국내‧조직은행 허가갱신 요령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올해 변화되는 인체조직 관련 정책 및 제도에 대해 조직은행 관계자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체조직 분야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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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유관·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1945년 광복 이후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화성 지역의 치열했던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건립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기념영상 상영 ▲독립운동가 후손 꽃다발 증정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노래하라’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투쟁의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하는 것이 광복 80주년이 지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라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주권 국가’라는 약속은 바로 이러한 역사적 진실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편소설 ‘범도’의 저자인 방현석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도 운영돼, 저자와 함께 일제강점기 조선인 청년의 삶과 시대적 갈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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