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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예방․관리…환경보건콘서트 개최

2017년 환경보건콘서트, ‘아토피와 환경호르몬’을 주제로 4월 28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개최
삼성서울병원 환경보건센터장 등 관계 전문가가 참여하여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강연과 좌담 펼쳐

2017년 환경보건콘서트, ‘아토피와 환경호르몬’을 주제로 4월 28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개최
삼성서울병원 환경보건센터장 등 관계 전문가가 참여하여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강연과 좌담 펼쳐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국정과제인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대의대, 삼성서울병원 등 4개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4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환경보건콘서트’를 개최한다.

   환경보건센터 : 환경요인으로 인한 질환의 발생과 대처방안 연구, 환경성질환의 예방․관리방법 연구를 위해 환경부가 지정한 종합병원 등 연구기관

이번 행사는 아토피피부염 등 환경성질환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환경성질환을 보다 효율적으로 예방․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알레르기질환, 환경호르몬 등 환경성질환을 진료․연구하는 환경보건센터 전문가와 어린이 환자, 보호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퓨전 국악연주를 시작으로 1부 전문가의 강연에 이어, 2부에서는 환경성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해 방청객의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안강모 삼성서울병원 환경보건센터장이 ‘생활환경과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홍윤철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장이 ‘환경호르몬과 어린이 건강’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2부에서는 김양호 울산대병원 환경보건센터장의 진행으로 이호중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과 강연자가 참여하여 환경보건정책과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등에 대해 방청객과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환경보건콘서트’는 2015년부터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서울, 부산 등 전국 9개 대도시에서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아토피․천식, 알레르기질환, 환경호르몬, 중금속노출, 석면질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등 다양한 환경성질환을 주제로 소통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서흥원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장은 “환경성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정책발굴에 힘쓰고, 특히 환경유해인자 노출에 민감한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환경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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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지하보도에서 자란다고?… 고양시, 스마트팜 도시 선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도심형·농촌형 스마트팜을 병행 추진하는 농업 혁신 전략을 입체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하보도에 수직형 딸기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자동화 온실과 스마트팜 보급 확대에도 집중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일 도심형 스마트팜 4곳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기술 기반 농업 모델을 점검하고 스마트농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기술과 현장 경험이 결합된 스마트팜을 적극 도입하고, 지하보도 스마트팜 등 도시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시민친화공간을 조성하겠다”며 “나아가 도시계획 관점으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미래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수도권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지하보도 딸기는 어떤 맛일까… 고양시, ‘도심형 스마트팜’ 실험 첫선 고양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하보도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민간기업 ㈜착한농부의 전액 투자(5억 원)로 238㎡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 설치를 마치고 지난 15일에 딸기 모종 3,420주를 심었다. 이 스마트팜은 이용률이 줄어든 도로 시설 지하보도를 활용한 전국 첫 사례로, 적법성과 안전성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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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겜기도’로서 게임산업 본산 되도록 각종 지원 아끼지 않겠다” - 22일 ‘2025 플레이엑스포’ 개막
수도권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2일 막을 올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5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저는 어렸을 때 ‘도가 넘치게’ 만화를 좋아했다. 중학교 때는 소설을, 고등학교 때는 스포츠를 좋아했고 성인이 되어서는 영화를 좋아한다”며 “제가 좋아했던 만화, 소설, 스포츠, 영화, 이런 것들의 공통점은 하나는 상상력, 두 번째는 스토리텔링인 것 같다. 오랫동안 공직에 있으면서도 상상력을 많이 가지려고 애를 썼던 그 원천은 거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에 체험을 더한 게임은 우리의 자산이자 보물 같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를 겜기도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그만큼 경기도가 대한민국 게임산업과 체험의 중심이기 때문”이라며 “이제 게임은 즐기는 것을 넘어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로 성장하고 있다. 경기도가 겜기도로서 게임산업의 본산이 되도록 각종 지원과 역할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시장을 관람하며 경기게임마이스터고의 고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