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송도근 시장)는 지난 7일 여름철 발생하는 풍수해, 폭염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협조체계 구축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민·관·군 8개 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재난대책 및 상호 협조사항을 논의하였다.
특히 2017년 여름철 자연재난 기간동안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하여 상황관리 체계,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해취약시설 등을 사전점검하고 여름철 재난대응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덤프트럭, 백호우 등 응급복구장비를 점검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한 인력·장비의 지원 협조 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