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현 네팔 광주진료소장, 실천적 삶 통한 광주정신 전파 소개
광주진료소 중심 학교․도서관 만들어져 광주타운으로 발전했으면”
광주광역시는 23일 캄보디아, 필리핀, 네팔 등 의료 손길을 필요로 하는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전성현 네팔 광주진료소장(아이퍼스트 아동병원장)을 초청해 제11회 ‘시민의 목소리 청해 듣는 날’을 운영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먼저 공직자들의 생각을 바꾸고 광주시정에서부터 변화를 갖기 위해 시민을 직접 모시고 현장의 소리를 청해 듣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날 초청시민으로 참여한 전성현 네팔 광주진료소장은 의사로서 편안한 삶을 살다가 실천적 삶을 살면서 의향과 예향의 광주시민으로 거듭나게 된 계기와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하면서 현장에서 겪은 경험과 어려움들을 생생하게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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