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장인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직장인의 건강증진! 행복 충전 건강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장인 건강증진 프로젝트는 올해 사업장과 공공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진부농협, 용평리조트, 진부축협, 대관령 원예농협 등 6개 기관을 선정하였으며, 3월 15일부터 진부농협을 시작으로 연중 순회 운영을 한다.
직장인 건강증진프로젝트는 기관별로 사업장을 방문해 기초검사(혈압·혈당·고지혈증 등), 체지방 분석 및 운동처방, 영양관리, 혈관나이 스트레스검사,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검사 등을 체크하며, 금연클리닉, 구강관리, 통합보건사업 프로그램을 연계 실시한다.
이후 6개월 뒤 다시 재방문해 금연 성공자에게 성공품을 지급하고, 건강관리 결과에 대한 상담을 통해 향후 일상에서 건강생활실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심재국 군수는 "그 동안 질환 중심 보건사업의 틀을 깨고 예방중심 보건사업 추진에 힘쓸 것이며, 직장인 건강프로젝트를 통해 개인의 건강관리와 직장내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