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회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사업에 참여하세요!

전국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16개 모니터링센터 공개 모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기 위해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이하 ’모니터링 센터‘) 지정 사업 참여를 원하는 전국 종합병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센터’는 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거나 발생 가능한 부작용을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니터링센터는 ‘11년에 최초로 6개소를 선정한 이후 점차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보고되는 의료기기 부작용 건수도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모니터링센터 ‘11년(6개소), ’12년(10개소), ‘13년(12개소), ’15년(16개소) 운영
    
모니터링센터 부작용 보고 건수 : 987건(‘12년) →1,680건(’13년) →3,276건(‘15)
 
주요 사업내용은 ▲의료기기 부작용 판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법 ▲부작용 수집 및 분석‧보고 방법 ▲지역 내 협력병원과의 연계 ▲부작용 보고에 대한 교육‧홍보 방법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모니터링 센터’ 모집을 통해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하고 수집된 부작용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국민들에게 의료기기에 대한 올바른 안전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 센터는 서울, 부산, 대구 등 12개 권역에 있는 16개 기관이 선정되며 사업에 참가할 의료기관은 제안요청서 등의 요건 서류를 오는 26일까지 지원 접수(조달청 나라장터)하면 된다.
  
12개 권역(의료기관수) : 서울(3), 부산(1), 대구(1), 인천(1), 광주(1), 울산(1), 경기(3), 강원(1), 충북(1), 충남(1), 전북(1), 전남(1) 
  
자세한 사항은 조달청 나라장터 홈페이지(www.g2b.go.kr) → 입찰정보 → 용역 → 공고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화성특례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유관·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1945년 광복 이후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화성 지역의 치열했던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건립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기념영상 상영 ▲독립운동가 후손 꽃다발 증정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노래하라’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투쟁의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하는 것이 광복 80주년이 지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라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주권 국가’라는 약속은 바로 이러한 역사적 진실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편소설 ‘범도’의 저자인 방현석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도 운영돼, 저자와 함께 일제강점기 조선인 청년의 삶과 시대적 갈등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의향 전남의 자긍심,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공정률 85%
전라남도는 의향 전남의 랜드마크가 될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이 8월 현재 공정률 85%를 달성, 목표했던 오는 11월 준공, 2026년 3월 개관이 무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물 수집과 전시물 제작·설치도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조만간 의병박물관 개관준비단이 현장으로 사무실을 옮겨 공사 마무리와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돌입할 방침이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구국운동에 앞장선 의병의 최대 산실로서 호남지역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민선 7기 김영록 도지사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됐다. 2024년 3월 착공, 총사업비 422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무명의병 추모전시실, 어린이박물관, 카페테리아, 수장고 등을 갖추게 된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임진왜란 전후 의병 활동부터 대한제국 전후 의병까지, 나라를 구하고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활동한 의병의 역사를 다양한 조형물과 디지털매체 등을 활용해 전시할 예정이다. 추모전시실은 평범한 민초였던 의병이 자발적으로 봉기해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채 사라지는 등의 희생을 기릴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박물관은